[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20] 롯데마트 다낭(Lotte Mart) 쇼핑, 롯데리아(Lotteria) 불고기 버거

이제 다낭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풀만 리조트에서 시간이 아쉬워서 오전부터 수영도 즐기고 놀다가 체크아웃후에도..

해변에가서 사진을 찍고 놀았다.. 그리고 이제 짐을 싸들고 나와서. 향한 곳은 롯데마트이다.

롯데마트는 한국에 사들고갈 선물들을 사러 간곳이다..

롯데마트 외부모습이다...ㅎ

언뜻보면 한국의 롯데마트와 건물 디자인이 똑같다.ㅎ 베트남어만 적혀져 있지않으면 사진만보고 한국 롯데마트인줄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롯데시네마도 있나보다..

롯데마트 입구 모습.. 정말 한국이랑 비슷하다.

베트남에서도 롯데포인트를 쓰는가 본데... 한국 포인트랑 연동이 되는지는 모르겠다.ㅎㅎ

물건구입하고 포인트 적립을 물어보지 않아서 못해본게 아쉽긴 하다.ㅎㅎ

1층안에 들어갔는데 눈에 띄는건 .. 딱 롯데리아 ㅎㅎ

역시 롯데가 진출하다보니 필수로 따라오는 패스트푸드 롯데리아인가 보다.. 의외로 사람도 많았다.

1층 2층은 일반 의류와 안경점, 악세사리 화장품 등의 매장이 있었으며 마트는 3층에 있었다.

롯데마트 매장 입구 모습.. 한국처럼 도난방지 설치도 되어있었다.

참고로 짐 보관은 3층 매장입구에 짐 보관소가 있으니 빅씨마트 처럼 짐을 맡기고 번호표를 받아서 오면 된다..

매장 내부모습..

매장 규모는 엄청컸는데, 평일 낮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쇼핑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ㅎ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한국기업 마트다 보니 한국제품들 코너가 따로 마련이 되어있었으며, 

각 제품마다 한국어로도 설명이 되어있었다..

빅씨마트를 갔을때도 생각보다 한국제품들이 많이 있어서 놀랬는데..

여기는 한국 제품들을 모아놓은 코너인데.. 정말 한국 마트를 온거 같았다..

조미료, 음식재료들도 한국에서 파는 제품 그대로 였는데, 가격은 한국에서 물건너와서 그런지 한국보다 약간 비싼 가격이었다..

그럼 여기 물가에 비하면 아주 비싼 가격인듯 하다..

이렇게 한국과자들도 많이 있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과일 과자 비나밋..

선물용으로 잘 팔린다고 적혀 있었다.. 우리도 선물용으로 몇개 구입...

가격은 빅씨마트가 여기보다 조금 더 싼거 같았다..

그리고 베트남 대표적인 커피 G7커피..

100개 들이가 한국돈으로 11,000원정도 했는데, 여러가지 종류로 선물용으로 몇개 구입하였다. 

G7커피도 여려종류가 있긴한데.. 빨간색이 가장 잘팔리는 제품이며. 오른쪽 노란색 제품은 가격이 아주 비싼 커피 였는데, 

커피 가루만 들어있어서, 드립으로 내려서 먹어야 하는 제품이라 먹기 번거로워서 구매는 하지 않았다.ㅎㅎ

그리고 라면 종류들.,. 한국 라면보다 크기가 좀 작았다..

그냥 눈으로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라면을 몇개 구입하였다.

그리고 주류코너..

정말 아쉬웠던게.. 맥주가 너무 싸서,.. 라루 라는 캔맥주 한개가 400원 정도 한다..

박스로 사고 싶었지만... 들고 갈수도 없고, 한국 반입도 힘들어서 입맛만 다시면서 캔으로 몇개만 구입하였다..

한국으로 가져가기 위해서 쇼핑한 제품들...

비나밋과자, G7커피 월남쌈 라면 이렇게..간단하게 구입을 하였다.

우리가 구매한 영수증...

가격 참고가 될거같아서 올려본다.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끝내고 출출하길래 1층 롯데리아를 찾았다.

다낭시내에서도 롯데리아를 본적이 있는데, 맥도날드는 못봤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는 롯데리아가 패스트푸드를 잡고 있는듯 했다.

세트메뉴 가격이다.

딱.. 불고기버거세트를 비교하면 여기는 67,000동 3,350원으로 우리나라의 2/3가격 정도인듯 하다...

 치킨류와 다른 햄버거들도 우리나라보다 가격은 저렴하였다.

아이스크림이랑 음료들도 우리나라랑 비슷한메뉴로 다 판매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불고기버거 세트와 오렌지쥬스를 주문하였다.

여기는 특이하게 케쳡을 낱개포장된 제품으로 주지를 않고, 직접 퍼서 먹게 되어있었다...

주문을 하고나서 감자튀김은 먼저 나왔는데, 햄버거는 나오지가 않아서 오른쪽위 번호표를 주었다..

번호를 부르는줄 알았는데, 직접 가져다 주었다...

가져다준 불고기버거..

우리나라랑 포장지가 똑같았다.ㅎㅎㅎ

포장지를 연 사진은 없는데,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불고기버거와 똑같았다...

계산서.. 불고기버거세트와 오렌지쥬스 가 89,000동 4,450원 이다...

저렴하다..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콘을 먹었다..

가격은 300원!! 한국에는 500원에 파는데.... 이것까지 싸다니.. 정말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ㅎㅎ

이렇게 쇼핑과 간식을 먹고, 우린 아지트로 마사지를 받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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