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여행중 음식점이외에 호이안 시내 구경했던 것들을 포스팅 해본다.
호이안을 가긴 햇지만, 정말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돌아다녔던거 같다.
인력거도 호이안에 있어서 편안하게 돌아다닐수 있지만, 우리는 시내 구경도 할겸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기로 하였다.
호이안 거리 모습이다.
전통적인 베트남 건물양식들로 되어있다.
거리 자체가 넒지 않고, 왕복 2차선도로에 상점들이 밀집하고 있다.
다른 길거리에는 이렇게 장식품들, 과일들을 팔고 있었다.
호이안이든 다낭이든 에어콘이 없는 가게들의 거의 전부인데..
하이랜즈 커피는 에어콘을 틀어주는 커피숍이다.. 호이안에는 구글에서 검색하니 안나왔었는데,
길거리 돌아다녀보다가 조그만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걸 찾았다 ㅎ
낮에 걸어다녔던 호이안 시내들.. 주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이며, 승용차랑 택시가 지나가는 차량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였다.
저녁이 되어서 돌아다녔던 곳 중. 호이안 시장.
그냥 전통시장이라고 보면 되고, 내부에는 음식들을 팔고 있었는데, 위생상태랑.. 딱 봤을때 사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ㅎ
시장주변에 있던 꽃가게.. 다양한 꽃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호이안 시장 외부 상점들...
지금부터는 호이안 저녁 거리 이다..
베트남 전통건물에 조명까지 더하니. 거리가 아주 이뻤다.
지나가다가 찍어본 모닝글로리 음식점 모습..
여기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당인데, 다른 곳을 가기로 하여 가보지는 못하였다.
호이안 다리에 왔다, 해가지고나니 다리위에는 동물모양으로 된 등이 켜져 있었는데, 다들 사진찍느라 제대로 걸어다니지를 못하였다 ㅎ
그리고 다리 밑에서는 베트남에서는 결혼식을 할때 배를 타고 의식을 한다고 하는데 배를타고 촛불을 띄우기도 하였다.
아래에서 배를 타라고 손짓하는 뱃사공들..
교량위에서 찍어본 강 야경.. 사진이 흔들려서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경치는 아주 멋지다..
다리를 건너가니 호이안의 명물인 전등을 파는데가 나왔다..
가게마다 수많은 전등이 전시되어있었다.. 색깔이 아주 이뻐서. 사진찍기 딱 좋았다 ㅎㅎ
색깔이 이뻐서 하나 사고 싶었는데.. 부피자체가 너무커서.. 짐도많은데 이걸 어떻게 들고 한국까지 가야하나... 막막하여 구입은 하지 않았다 ㅎ
거리 한부분 전체가 이렇게 전등을 판매한다.
그리고 종이 장식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멀리서 본 전등파는 가게..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다.. 동양사람들도 많고 서양인들도 많고..
정말 다양한 관광객들이 있었다.
다시 돌아오면서 찍어본 가게 모습..
건축양식은 서양양식인듯한데. 조명장식이랑 너무 잘어울린 멋진 건물이었다.
강변에 이렇게 유람선타는곳이 있다.ㅎㅎ
많은 사람들이 타지는 않지만 몇명씩 배를타고 한바퀴 돌고 오는듯 하였다.
호이안 야간거리들...
야시장인듯 하였는데, 이렇게 길거리에서 간이의자에다가 음식들을 먹고 있었다.
시간은 아주 밤늦은 시간 같지만.. 6시에서 7시정도밖에 되지않는 시간이다. 해가 더 늦게 질줄 알았는데, 해가 한국보다 빨리 지는 곳이었다.ㅎㅎ
7시반되어도 우리나라의 10시정도 되는 느낌... 호이안을 한바퀴 돌고 우리는 미쓰리에 예약해놓은 시간이 다 되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렇게 호이안을 다녀온 포스팅은 끝이고. 다시 다낭 여행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다..
오후에 출발하고 마사지를 100분짜리를 받아서 인지..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고 유명한 곳들을 몇군데 못돌아본게 아쉬운 호이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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