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찾아간 곳은 아지트 라는 곳이다.
여기는 명품들도 판매를 하고, 레스토랑도 있고, 마사지샵도 하는 멀티샵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이것 저것 많이할수 있는 공간이다.
그것보다 더욱 유명한 것은 한국인이 운영을 하는곳이며,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전부 밤늦게 있기 때문에, 리조트나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보관할수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
물론 짐보관은 무료로 해준다.
그리고 마사지는 아지트 카페가 있는데 카페가서 주인 카카오톡으로 친구신청을 해서 카톡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위치는 구글지도에서 보고 찾아가야한다.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할수밖에 없는데, 택시기사들이 여기를 잘 모를수가 있다.
우리는 롯데마트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 말고 택시기사를 안내해주는분이 여기 위치를 알아서 설명을 해주고 찾아올수 있었다.
다른사람들은 아지트 여기 간판을 캡쳐해서 택시기사에게 보여주면 찾아가준다고 하니 혹시 모르니 아지트 간판 사진 캡쳐를 해서 가길 바란다.
1층 입구모습.
1층에는 명품들을 판매하는데.ㅎㅎ 진품인지 가품인지는 모르겠지만..
핸드백과, 아베크롬비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일단 우리는 마사지 예약시간이 조금 남아서 2층으로 안내를 하길래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모습.. 2층은 카페로 구성이 되어있다.
내부는 아주 깔끔하였고, 에어콘을 틀어줘서 아주 시원했다. 내부만 보면 베트남 카페 분위기랑 전혀 다른 한국식 인테리어이다..
메뉴판 모습..
식사메뉴도 판매를 한다.. 여러가지종류들이 다 있다 ㅎㅎ 어떤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가격은 다른 베트남 음식점에 비해 싼 가격은 아닌듯 하다..
그래도 한국에서 먹어본 메뉴들도 있고, 치킨도 있고 하니, 베트남 음식에 질렸다면 치킨이나 볶음밥을 먹는것도 괜찮을거 같다.
그리고 차랑 음료 메뉴판..
역시 다른곳 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다.. 한국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가격이 좀 있으며, 메뉴판도 한국어로 다 적혀져 있어어 편하게 주문할수가 있다.
우리는 마사지 받기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를 주문하였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와이프는 아이스 밀크커피..
주문한 아이스밀크커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맛은.. 아메리카노는 베트남 커피 특유의 맛이 나서 한국에서 먹던 에스프레소향의 커피가 아니었다..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특유한 커피맛이었으며.. 나름 괜찮았고..
아이스 밀크커피는 베트남 전통커피 맛(진하고 달달한 커피) 그대로 였다...
마사지 받을 시간이 다 되어서 직원이 마사지받을 장소를 안내를 하는데, 밖으로 나가야한다고 따라오라고 하였다..
다른곳에서 받나 싶어서 따라 갔더니 우리가 있던 건물 맞은편쪽에 아지트가 하나 더 있었다..
두번째 아지트라고 간판이 적혀져 있었는데,, 인기가 많으면서 확장을 했나보다...
두번째 아지트 입구모습..
1층 로비 모습이다.. 우리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올라가는길에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마사지 받는 곳..
약 한시간동안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는 팔마로사에서 받았던 마사지보다 압이 훨씬 쌨다.ㅎㅎ
중간에 약간 아픈곳도 있었는데, 꾹 참고 마사지를 받았다. 그래도 마사지를 받고나니 아주 시원하다..
한국에서는 비싸서 받기 힘든데, 역시 동남아 여행와서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아야한다.ㅎㅎ
마사지를 다 받고 나오면서 받은 영수증..
마사지 1인당 20달러, 430,000동, 21,500원 *2
커피 두잔 110,000동 5,500원
팁이 6,400원 정도..
토탈 1,099,000동, 55,000원정도가 나왔다..
커피는 다른 베트남 카페보다는 비쌌지만.. 마사지는 1인당 팁 포함 24,000원 정도면 저렴한 가격이었다.
마사지를 다 받고 짐들은 여기에다가 보관을 하고 개운한 마음으로 시내구경과 저녁먹으로 마담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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