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는 노트북이 고장이나서. 포스팅을 제대로 할수가 없다.ㅠㅠ
8월달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을 아직 올리고 있으니.ㅠㅠ 언제 다올리려나...
베트남 다낭 여행 3일차.. 오늘은 호이안을 방문했다..
풀만에서 하루에 호이안을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2번 있는데 아침 10시와 오후 2시에 있다.
우리는 리조트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2시 셔틀버스틀 타고 호이안을 가서 먼저 방문한곳이 쌀국수로 유명한 포슈아를 방문했다.
셔틀버스 승차장에서 약 5분정도 호이안시내쪽으로 직진으로 걸어가면 있는데, 가게 크기가 작아서 한번에 찾지못하고..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봐서 찾았다.ㅎ
가게 입구 모습.. 가게가 아주 작다..
사진에 찍힌 외국인.. 나오면서 가게안으로 들어가는 우리에게 베리 딜리셔스라고 외치면서 나갔다.ㅎㅎ
안내 간판.. 베트남어로 판매하는 메뉴가 적혀있다.
멀리서 찍은 가게 전경..
바깥에 있는 테이블에서도 식사를 할수가 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우리는 안쪽에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ㅎㅎ
에어콘이 없어서 안쪽도 덥기는 마찬가지.ㅎㅎ 그나마 선풍기가 있다.ㅎ
벽면에 걸린 메뉴판. 그리고 안쪽에는 주방이 있다.
그리고 가게 내부 전경.
우리말고 서양인 한커플이 식사를 주문하고 있었다.
우리가 앉은 반대쪽 테이블 모습..
이제부터 포슈아의 메뉴판이다..
여러 메뉴가 있는데. 솔직히 우리는 잘모르고 인터넷으로 찾아서 추천메뉴를 주문하긴 했다.ㅎ
여기까지가 일반메뉴들 인데.. 쌀국수 종류들이 아주 많다.ㅎㅎ
사실 사진으로 봐도. 뭐가 뭔지 잘 알수가 없다..ㅎ
하지만 가격은 아주 저렴하다.. 모든 메뉴들이 우리나라돈 3000원을 넘기지 않는다.ㅎㅎ
음료수들도 세븐업, 콜라는 15,000동(750원), 맥주는 15,000동~20,000동(750원~ 1000원)
음료수들도 15000동에서 25000동 정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나와있는 메뉴판.. 모습이다.
베트남어로 적혀 있어서.. PHO는 쌀국수, BANH은 빵종류인것 말고는 잘모르겠다. ㅎ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8번 마이퀑 이랑, 19번 분차를 주문하고,
음료수는 망고스무디랑, 파인애플 스무디를 주문하였다.
테이블 옆에 있는 기본 양념들. 어떤건지는 몰라서. 한번도 쓰지는 않았다.
파인애플 스무디.
파인애플을 주문했는데.. 맛은 파인애플이 아닌 코코아인듯 하다...
그리고 망고 스무디..
메뉴는 스무디였지만, 우리가 먹는 스무디랑은 약간 다르고, 갈아져서 나온 생과일 쥬스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주문해서 나온 쌀국수. 8번 미퀑(MY QUANG, mỹ quảng)인데..
그냥. 우리나라 비빔국수 를 먹는듯 하였다.
위에 라임을 뿌려서 먹었는데, 흔이 먹는 쌀국수와는 다른맛이라..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생소한 맛이었다.ㅎ
그리고 19번 BUN CHA(bún cha)
돼지갈비양념이 들어간 국물에 야채랑 면을 넣어서 먹는 방식인듯 하였다.
그런데 돼지고기 국물이 아주 달달하고 맛있는 양념이었다.
주문한 메뉴의 전체 모습.
마이퀑의 모습.. 약간 싱거운듯 했는데, 저렇게 비벼서 먹었다.
그리고 분차의 모습.. 면을 국물에 넣어서 고기랑 같이 먹었다.
이렇게 고기랑 같이 먹었는데, 양념이 우리나라 돼지불고기 양념맛이랑 아주 흡사하였다..
미퀑은 솔직하게 맛있다고는 느낌은 안들었고, 특색있는 맛이구나라고 느꼈고,
분차는 국물이 한국사람 입맛에 괜찮아서, 분차는 추천하고픈 메뉴이다.
늦은 점심을 먹어서 허겁지겁 쌀국수를 다 먹고 계산을 해달라고 하였다.
쌀국수 메뉴2개와 음료2개, 해서 115,000동 약 6000원 정도가 나왔다.ㅎㅎ
아주 저렴한 가격에 호이안 만의 특색있는 쌀국수를 먹어보았다.
호이안에 여러 쌀국수집에 많은데, 다른 검증되지 않은 곳보다는 어느정도 검증된 이곳을 방문해 보는것이 괜찮을 듯 하다.
분차는 추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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