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슈아에서 쌀국수를 먹고 여행중에 빠질수 없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동남아 여행가면 빠질수 없는 코스가 마사지이다..
사전에 다낭 및 호이안 마사지 샵을 찾아본 결과, 호이안 팔마로사가 아주 괜찮다고 하여,
사전에 이메일로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가게 입구 모습..(이 사진은 다 끝나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사실 가게 규모가 큰줄알고 찾았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한번에 찾지는 못하였다.ㅎ
팔마로사의 주소. 90 BA TRIEU 이다..
지도가 없으면 간혹 찾아가기가 힘든데.. 구글지도가 여행하는데 참 많은 도움을 줫다 ㅎ
가게 앞의 모습.
가게 입구 모습.
가게 내부 모습이다.
내부에 많은 손님들이 기다리고,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발마사지는 이렇게 1층에 받으며, 다른 마사지는 2층~3층에서 마사지를 받는다.
한국사람들이 많았으며, 여기는 예약을 안하면 이용하기 힘든곳이라, 예약없이 그냥 왔다가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여기 가려면 이메일로 예약은 필수다.
우리가 대기했던 의자 앞에 있는 테이블 모습..
팜플렛과 이런저런 샘플들이 있었다.
오자마자 우리한테 물수건이랑 차를 줬다. 아마 시원한 생강차 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팜플렛을 보니, 여러 프로그램들을 안내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순이랑 생강 라임이 들어있는거 같은데, 이렇게 세족을 해준다..
나도 세족을 했다.ㅎㅎ 다리에 털이많아서 털은 모자이크 ㅋㅋㅋ
우리가 받은 마사지는 시그너쳐 마사지 이다.. 여러 마사지가 있는데, 물가도 싸고 해서 어느정도 비싼 마사지를 택하였다.
100분동안이며, 590,000동 39,500원 이다.. 100분동안 4만원의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는다니 아주 저렴하다.ㅎㅎ
여기는 그나마 다행인게 영어가 통하는 곳이다. 직원들이 영어를 다 할줄 알아서 영어로 대화를 했는데,
시그너쳐 마사지는 압이 쎄지가 않다고 미리 설명을 해주었다.(설명에도 미디엄 프레셔라고 나온다.)
세족을 끝나고 우린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3층이었던걸로 기억남.
방이 여러개가 있는데 우리가 받은 마사지 방 모습이다.
마사지를 받기 시작하엿다.. 사진은 내가 마사지를 받기에 찍을수가 없고 ㅎㅎ
마사지는 온몸에 골고루 마사지를 해주는거 였는데, 역시 압은 쎄지는 않았지만..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어서 나는 괜찮았다. 하지만 와이프는 압이 약하다고 ㅎㅎ 약간 만족스럽진 않았나 보다.
압이 쎈 마사지를 원한다면 다른 마사지를 택하는게 나을거 같고, 아마 여기는 태국마사지 처럼 압이 쎈 마사지 프로그램은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이 난다.
비행과 여행중에 지친 피로를 저렴한 가격에 풀려면 굳이 시그너쳐까진 필요가 없고, 한시간짜리 마사지도 충분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마사지를 마치고 계단을 내려왔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마사지 계산서. 590,000동 2명 해서 1,180,000동이다..
단위가 너무 크지만.. 우리나라돈으로 6만원이 안된다.ㅎㅎ
팔마로사 근처에도 많은 마사지가게들이 있었고 호객행위들을 하고 있었는데,
무턱대고 아무 마사지샵을 갔다가 바가지를 당할수도 있으니... 말도 잘안통하고...
검증이 안된곳 보다는 그나마 검증이 된 팔마로사를 미리 예약하고 가는걸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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