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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왕 끓여먹은 후기

category 세상살이 2015. 8. 28. 08:30

뒷북인것 같지만..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짜왕 을 끓여먹어 보았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어떤건지 잘 모르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프리미엄 짜장라면이 인기라는 기사를 보고나서 급 궁금하여서 마트에 바로 가서 사왔다..ㅎ


농심에서 짜파게티와 사천짜장 짜파게티를 판매하고 있지만.. 지금 나온건 전혀 다른 종류의 라면이다..


가격은 보통라면 보다 1.5배정도 비싼 가격이다.. 편의점 기준 1500원이었던거 같다..



짜왕 전면 모습.



뒷면은 다른 라면이랑 비슷하게 조리법, 내용물 등등이 들어가 있다..



내용물을 꺼내어 보았다.


짜파게티랑. 내용물의 갯수 차이는 없다. 그러나 모양이 많이 다르다 ㅎㅎ


면발 자체는 칼국수 처럼 아주 두껍다.. 그리고 후레이크도 큼직한 야채들이 들어가 있고, 오일도 올리브오일이 아닌 야채풍미유가 들어가 있다.



끓는 물에 면이랑 후레이크 스프를 넣고 끓였다..



팔팔 끓고있는 면발과 후레이크 야채들...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물을 버린다..(완전 푹 익히지말고 70~80프로 정도만 익었을때 물을 버린다..)


 조리 설명서에는 7~8스푼을 남기고 버리고 비벼서 먹으라고 적혀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물을 조금더 남긴다.


나만의 자파게티 끓여먹는 방법이긴하지만.. 면발이 조금덜 익었을때 물을 버리고, 짜장스프를 넣어서, 다시 불에 끓여서 조리는 방법을 쓴다.


그러면 짜장스프의 양념이 면발에 더 스며들어서 더욱 진한 라면맛이 나기때문이다.



물을 조금 더 남기고 짜장스프를 넣고 다시 끓이기 시작한다.



팔팔 끓는 짜왕의 모습.. 확실히 짜파게티보다 면발이 두껍다.. 밖에서 사먹는 칼국수 정도의 두께이다.



이제 그릇에 옮겨서 먹는다..


맛은!! 짜장맛이 짜파게티보다 훨씬 부드럽다..


그리고 면발은 짜파게티도 충분히 다른 라면 면보다 쫄깃한데.. 짜왕도 충분히 쫄깃한거 같다..



어느정도 먹은 모습..


국물을 조금더 많이 남겨서 그런지 국물이 아직 조금 남아있긴하다 ㅎㅎ


결론은.. 누가 중국집에서 먹는 짜장이랑 아주 비슷하도 한 사람도 있는것 같은데. 솔직히 그렇지는 않고...


짜파게티보다 두꺼운면발에 부드러운 짜장맛을 느낄수 있는 라면이라고 말하고 싶다.


작성자 본인이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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