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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출장의 마지막 포스팅...

결국 먹는것이지만... 식당이 아닌 떡이다..

여기도 수요미식회에 나온 곳인데.. 
출장을 마치고 복귀할때 들러서 가족에게 맛보게 하려고 한박스 사간 곳이다..


가게 외부모습..
위치는 의령소바 가는길 바로앞에 있기때문에 시장입구에 있어서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다...

일단 여기는 방앗간인데.. 망개떡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다른건 안만들고 망개떡만 만드나보다...


판매하는 상자에 대해서 나와있는데...12개 5천원 25개 만원, 50개 2만원, 인데..

떡이긴 하지만.. 이정도의 가격은 아주 저렴하다고 느꼈다...


떡을 많이 사가고 싶었지만.. 사고나서 하루만에 바로 먹어야한다고 하고, 여름이라.. 빨리 상할거 같아서 가장 조그만 사이즈인 5천원짜리를 주문했다..


가게의 내부이며,


판매하는쪽에는 안에서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망개떡을 만들고 있었다..
하나하나 전부 수제로 만들고 있는 사실에 아주 놀라웠다..
수제로 만드는데... 가격으로 따지면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다.


주문하면 이렇게 봉지에 담아서 포장을 해준다..


집에 도착을 해서.. 봉지를 벗기고..


박스를 열었다..
오.. 망개잎으로 하나하나 떡이 쌓여져 있다...
망개잎이 많이 구해지는지... 떡 하나당 1개의 잎으로 해도 충분할듯 한데.  떡 한개당 2개의 잎으로 덮혀있었다...


망개잎이. 떡을 촉촉하게 하고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잎을 열어보았다.. 절편같은 떡이 아주 윤기나는 모습으로 들어있었다..


먹어보았다..
오.. 떡이 정말 부드러웠고.. 팥이 안에 들어있는데, 팥 맛도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다....
절편보다 더 부드러웠다는.. 

유통기한이 더 길다면 많이 사와서 다음날도 먹고싶엇지만 그러지 못한게 아쉬웠고..
(바로 냉동을 하면 된다고 하지만. 냉동하면 맛은 떨어진다고...)

여튼.. 다시 먹고 싶지만... 의령까지 다시갈일이 없을거 같기에.. 맛을 보았다 라고 만 생각해야할듯 하다...

여튼. 의령 방문한다면... 집에가는길에 필수로 사야할 떡이니. 꼭 사서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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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본인(일행)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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