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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세부여행중 찾아간 한국식당 마루 레스토랑에 대해 포스팅을 해본다.

사실 여기는 여행왔으면 현지음식으로만 먹고 가야하는데.. 갓 돌지난 아들 밥 때문에 밥을 먹어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찾아간 곳인데...

예상외로 맛이 괜찮았던 곳이다...

사실 여기는 세부여행중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첫번째는 가족들이 전부와서 아구찜과 떡갈비를 주문해서 먹었던 곳이다..
그때 사진은 찍지 못하여서. 메뉴사진도 없고, 음식사진도 없어서 포스팅은 하지 못하였는데, 맛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전혀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맛은 괜찮았다..

아마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한국음식이 생각날때 여기와서 먹으면 아주 괜찮을 듯 하다...



매장내부모습....
매장내부를 보면.. 영락없는 한국이다.ㅎㅎ 
창문도 한옥식이며, 테이블도. 전부 한국에서 가져왔는지.. 한국스타일로 된..
점원이 현지 사람이 아니라면 사진보여주고 정말 한국느낌이었다...



메뉴판이다..
한국에서 파는 음식들 거의다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먼저 찌게류 부터, 해장국, 갈비탕, 냉면, 삼계탕 곰탕 등등 여러 한식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사실 이 가게가 어떤 음식을 특화로 하는지 알수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팔아서.. 뭘 먹어야 할까 고민을 좀 했다...

가격은.. 음.. 한국원화로 환산했을때.. 한국과 큰차이가 없는 가격이었다..
필리핀 물가를 생각하면 아주 비싼 가격이라.. 현지인들은 정말 큰맘먹고 방문을 해야할 듯 하다..

일단 우리는 더워서 냉면과 아들 점심식사 때문에 곰탕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어김없이... 산미구엘 필센도 주문하였다.ㅎㅎ


밑반찬이 나왔다. 
반찬들도 다양하게 나왔는데.. 사실 외국에서 밥을 먹어보니.. 한국처럼 이런 반찬들이 나오는 음식이 전혀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는걸 보면 비싼가격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계란찜 까지 나왔다...
세부에서 계란찜을 먹으니 더 맛있는듯한...


주문한 곰탕이 나왔으며..


물냉면도 나왔다....


전체 나온 음식샷...
이제 먹어보자...
맛은.. 일단 냉면맛은 오.. 한국에서 먹는 냉면이랑 똑같았는데. 정말 유명한 냉면맛집 맛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냉면집 맛과 똑같았으며...

곰탕은.. 설렁탕이긴한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뼈를 끓여서 만든게 아닌... 공장에서 만들어놓아서 납품받은 국물맛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많이 들었다...
개인적이지만.. 여튼.. 맛은뭐 무난하였고.. 외국에서 한국음식 생각이 날때 와서 먹으면 딱 좋을정도의 음식 맛이었다....

일주일동안 입맛도 잘 안맞는 현지 음식을 먹기가 부담스럽다면.. 이곳 같은 한식당에와서 한식을 한번씩 먹어보는것도 여행중에 아주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마루 한식당 바로옆에 올레스파 마사지라는 마사지샵이 있다...
사실 사진을 전혀 못찍었는데. 마사지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마사지는 너무 잘하는 곳이라.. 이렇게 글로 적고, 사진은 구글에서 퍼온 사진을 올려본다..(출처가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세부에 와서 처음 이틀은 정신이없어서 못갔고 3일째부터 한국오는날 밤까지 매일 와이프와 다녔던 마사지샾이었다..


메뉴판이다...
가격이 1시간짜리 오일마사지가 300페소. 우리나라돈으로 6000원밖에 안하는 가격이라. 정말 부담없이 마사지를 받을수 있었고.. 마사지도 마사지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정말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았었다....



그리고 끝나고 팁을 주는게 에티켓인데... 팁은 사진과 같이 차를 주면서 위에 지갑이 있는데.. 지갑에 20페소(400원)만 주면 된다고 한다....
20페소가 여행할때 팁으로 줄 기회가 많으니.. 물건사고 잔돈을 받으면서 20페소를 받으면 많이 모아두길 바란다.

누나가 말하길 막탄지역에 있는 마사지샵은 한국인을 상대로 많이 해서 가격이 여기보다 더 비싸다고 하고, 주변에 한국어로 된 마사지샵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 다른 곳은 위생상태가 좋지않다고 한다..

여튼.. 정말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을수 있으니, 막탄쪽 말고 세부시내 쪽에서 숙소를 잡으시는 분이라면.. 여기는 정말 매일 관광끝나고 들려야할 필수코스 라고 말하고 싶다....

다른 마사지 코스도 정말 저렴하니.... 다 받아보시길... 오일마사지가 가성비가 제일 좋은듯 하다..




이웃추가


 작성자 본인(일행)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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