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사장이 야심차게 이마트 타운을 일산 킨텍스 옆에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이마트 타운에 다녀왔다.
이마트 타운 외부모습인데..
티비나 인터넷광고에는 축구장 13개 넓이라고 해서 엄청난 규모일거라 생각하였지만..
전체층의 면적을 합친 면적은 솔직히 감이 잘 오지 않는다...
바로옆 킨텍스 제2전시장이 어마어마한 규모라서 이마트타운의 느낌상 크기는 그렇게 크지않아보였다.
보통 다른 대형마트 수준 이라 생각하면 될거같다.
규모만 따지면.. 김포공항에 있는 롯데몰이 더 클거같다..
주차장은 2군데가 있다. 지하주차장과 지상주차장이 있는데. 지상주차장은 건물옥상이 주차장이다.
차들이 많아서 우리는 어쩔수없이 옥상주차장을 이용해야만 했다.
옥상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내려가는 입구 전경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층별 전관안내판이 나왔다.
대표적인것만 말하자면...
지하 2층, 지하3층은 주차장이 있었으며,
지하 1층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 마트
1층과 2층은 이마트 매장이 있는데.
1층에 피코크키친, 2층에는 문화센터, 유베이스 등등 다른 부속시설들도 위치하고 있었다.
이마트타운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이마트타운에 있는 대표적인 매장들이다.
위에서 소개했던 매장외에 더 라이프, 몰리스 펫샵등이 추가적으로 있다.
다른매장은 시간이 없어서 가보질 못해. 어떤매장인지 정확하게 말하진 못하겠다.
저녁시간대에 방문한 관계로..
이마트는 다른 지역의 이마트 매장과 비슷하라리 생각하여 방문을 하지 않았고.
바로 1층으로 내려왔다.
1층에 오니 제일먼저 눈에 보이는건 피코크 키친(PEACOCK KITCHEN)이라는 곳이다.
처음엔 어떤건지 의문점이 들었지만... 들어가본 결과..
그냥 마트나 백화점내 푸트코드를 모아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이제서야 생각났는데 피코크 키친이라는 브랜드로
각 이마트에서 간단한 즉석식품이나, 조리식품들을 판매하는걸 보았다.
여기의 특이한 점은 이마트 이용할 고객 이랑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용할 고객의 카트가 분리된다.
이마트는 보통 이마트가면 있는 카트를 쓰고,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 카트와 비슷한 카트를 쓴다.
그리고 피코크키친이나 아래층 일렉트로마트 갈때 카트는 진입할수가 없어서 카트를 보관해준다..
카트보관대가 있는데 공간이 부족해서 이렇게 일일시 안내원이 수작업으로 보관을 하며,
보관할때 번호표를 받고 찾을때 번호표를 주면 카트를 갖다주는 시스템이다.
피코크 키친 안쪽으로 들어가봤다.
안쪽에는 세계각국의 여러 음식점들 있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몇개 매장 사진을 올려보겠다..
제일처음 핫도그랑 소세지 판매하는 핫도그 컴패니가 있었으며,
그리고 피코크키친 매장.. 음료수랑 칵테일을 판매했던거 같은데..확실하지는 않다.
그리고 생과일 주스를 판매하는 가게도 있었으며,
국수, 순대, 떡볶이, 튀김 등을 파는 서울분식.
중국음식인지.. 대만음식인지..잘모르겠지만.. 아시안마켓.
아시안마켓에서 파는 메뉴판이다.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를 파는 곳 후레쉬 포(Fresh Pho)
여기에 가서 저녁을 먹으려다가, 30분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다른집으로 갔다.
인도 카레와 빵을 파는 커리앤브레드(Curry & Bread) 매장..
그리고 스테이크매장도 있었는데, 이름은 지세븐스테이크(G7 Steak) 였다.
국밥등을 파는 백제소반집.
그리고 햄버거를 파는 조니로켓.
수많은 매장중에 몇군데 먹고싶은 곳을 찾았으나, 다들 앉을 자리가 있는 매장이 거의 없어서..
그나마 자리가 있는 햄버거매장 테이블에 앉아서 햄버거 세트메뉴 2개를 주문하였다.
주문해서 나온 햄버거 세트..
솔직히. 가격에 비해 맛은 별로였다.. 두개 합쳐서 16,000원정도 였던거 같은데...
차라리 맥도날드가 훨씬 나았을정도....
다른 음식점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먹은거지만.. 맛은 별로였다...
햄버거를 먹고 우리는 지하1층으로 이동했다.
지하1층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랑 일렉트로 마트가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찍은 지하1층 모습..
왼쪽이 이마트 트레이더스이고, 오른쪽이 일렉트로마트.
먼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방문했다..
코스트코를 겨냥해서 만든 건데, 코스트코와 차이점이 있을까 한번 살펴보았다...
트레이더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제품이 장난감종류와 자전거,
해변가나 여행지등에서 탈수있는 4바퀴 오토바이 였다.
오토바이튼 가격이 천만원이 넘었던것 같은데.. 이런걸 여기서 누가살지 궁금하지만...
그냥 상징적으로 진열을 해놓았을수도 있다.
매장 내부는 코스트코와 비슷하게 진열을 해놓았다.
자전거 매장이 있었으며,
코스트코 같이 냉동식품 보관도 비슷하게 해놓았었다.
품목을 봤을때는 코스트코랑 별 차이가 없는 제품들이 많았다..
케익과 빵 종류도 코스트코랑 별반 차이가 없었다.
주류매장 모습..
주류매장도 코스트코랑 비슷하였는데..
소주와 맥주 파는곳과 와인파는곳이 분리가 되어있었다.
우리는 뭐살까 하다가.. 맥주한짝과, 사과주스, 과자 등등을 샀다..
전체적으로 보면 코스트코랑 일부품목빼고는 다 똑같다, 진열방법도 똑같다 라고 느꼈고,,
차이점은 여기는 회원제가 아니라 아무나 와서 살수있다는 차이점 정도??
가격은 코스트코보다 조금 더 비싼거 같다는 느낌(직접 비교는 안해봤다).
트레이더스에서 계산을 끝내고. 일렉트로마트를 방문했다.
여기는 남자들이 여기오면 아주 좋아할듯 하다..ㅎㅎ
일렉트로마트 입구모습.
입구에 들어가면 애플매장과 삼성매장이 나온다...
애플워치가 출시된지 얼마안됬는데.. 애플매장에 가서 애플워치를 보고싶었으나 아직 전시는 되어있지 않았다.
소니 전문매장도 있었고..
요즘 대세인 액션카메라와 쿼드헬리곱터들이 많이 진열되어있었으며,
커피머신들도 있었고, 각 IT기기, 생활가전 등등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었으며, 실제 작동도 해볼수가 있었다.
이렇게 장난감들도 전시를 해놓았다.
사진은 많이 없지만.. 가전전문매장인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가서 구경할수 있는 품목들도 다 있고,..
하이마트나 이런데서 보기힘든 제품,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살수 있었던 품목들도 많이 있어서.. 괜찮았던거 같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 가격은 인터넷에 비해 그리 싸지않은듯 하다..
정가가격 그대로 받는듯..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여기서 구경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게 가장 좋은방법 일거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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