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문 후 누나나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향한곳은..
부산 프리미엄아울렛이다.
특별히 옷이나 물건을 사러 간것은 아니고.. 울산에 사시는 어머니와 중간지점에서 만나기위해 적당한 장소를 찾다가.
최근에 아울렛이 만들어졌고..해서 한번 찾아가봤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해운대에서 생겼다고 하고 김해에도 있고.. 근처에 아울렛이 많이생겼는데. 경쟁이 심할거 같은 생각이 든다.
(경쟁을 많이 해서 가격을 좀 더 낮추어 줬으면 한다..)
들어가는 입구 모습이다...
아시다시피.. 프리미엄아울렛들은 백화점 처럼 실내에 여러매장이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거리를 만들어놓고 각 매장마다 독립적인 공간을 가지고 있다.
들어오는 입구에 탑같이 생긴 조형물에 대표적인 브랜드 명이 적혀있다..
빈폴, 갭, 바나나리퍼블릭, 타임등... 더 유명한 브랜드들이 더 있을것이다..
환영한다는 말을 중국어, 일본어, 등등 으로 적혀져있다..
일본관광객, 중국관광객을 의식한 듯하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들어오는 입구 모습.
여기가 주차장이다.. 주차장은 이렇게 철제구조물로 3층짜리가 있고 외부주차장이 따로 있다.
들어가는 입구 모습.. 입구가 여러개 있는것 같은데. 우리는 중간쯤에 위치한 입구로 들어갔다.
아울렛의 입구모습.. 계단으로 위아래 연결되어있다..
유럽풍의 건물로 지어져서 건물이 아주 이쁘다..ㅎ
여기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크게 3개의 거리(스트리트)로 나뉜다..
로우스트리트(Low Street), 미들 스트리트(Middle Street) , 하이스트리트(High Street) 이렇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서 매장들이 길게 늘어져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일건데.. 잘 보이진 않을거다.....;;;;
아울렛에 입점되어있는 매장 목록...
여기도 매장목록.. 이렇게만 보면 아주 많은 매장들이 입점이 되어있다....
그런데 여기의 아주 단점이.. 매장위치 안내도를 보면..(사진을 못찍어서 설명하기 어렵다만..)
매장을 찾기가 너무 어렵게 되어있다..
전제 평면도에서 위치별로 매장이름을 적어놓아야 하는데. 평면도에 숫자만 적혀져 있고 매장명은 뒷장에...
그러면 어떻게 한눈에 보라는 말인지... 안내책자가 너무 어렵게 되어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금 크게 만들더라도.. 위치따로 이름 따로가 아닌 한 평면도 위에 매장이름까지 같이 적어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분류는 각 분류(아동복, 스포츠, 등산복, 여성복, 남성복) 별로 매장이 나열해 있으니깐...
이제부터 각 매장이나 길거리 사진들을 올려본다...
그냥 사진을 쭉 쭉 내리면서 보시면 될거같다...
아쉬운점은.. 여주나, 파주에 있던 명품매장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것....
버버리나, 프라나 매장이 없었다...
에트로 매장..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에스컬레이터..
르쿠르제 매장.. 여기서.. 누나냄비, 우리 냄비 등등. 해서 100만원 넘게 쇼핑을 했다.ㅎㅎ
길거리가 이렇게 되어있다. 라고만 보면 될거같다.
등산용품 전문브랜드인 콜맨도 있다..
여기는 여성복 전문 브랜드 모인 거리..
어느 아울렛을 가도 다 입점되어있는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나는 항상 아울렛가면 나이키가서 양말을 사온다 ㅎㅎㅎ
우리가 갔을때 하고 있었던 기획전은.. 선글라스 해외명품전 이었다....
스바로브스키 매장도 있었고..
쥬얼리쪽이나 화장품 매장은 조금 다른데 보다는 약한듯 했다.
여기가 아마 미들 스트리트 중간 광장인거 같다..
그래도 해외브랜드들은 왠만한것은 다 있는거 같았다...
여기는 스타벅스 매장도 3개정도 되었던거 같다..
신세계매장이니.. 같은 계열사인 스타벅스가 있는게 당연한듯...
(롯데아울렛 가면 엔제리너스만 있듯이...)
남성 정장브랜드들도 있었으며,
내가 즐겨 신는 락포트 매장까지..
그러나,, 락포트도.. 미국 직구로 사는게 훨씬 싸다...
코오롱스포츠 매장도 있고.. 왠만한 등산복 브랜드도 다 있었다...
한바퀴 돌고 우리는 푸트코트에 밥먹으로 고고싱..
푸드코트에 대한 안내는 다음 포스팅으로 하고...
결론을 내리자면. 해외직구를 하기전에는 아울렛이 명품브랜드를 아주싸게 구매할수 있는.. 백화점에서 매번 비싸게 사야만 했던 물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단비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아울렛 제품을 더욱 싸게 판매하고 있고. 해외직구를 알게 되면서 수입브랜드들의 가격거품을 알고나니.
아울렛은.. 그냥 구경하러 가는곳? 인터넷이나 해외직구로 구입하기 어려운 옷을 사러가는곳 이정도만 생각하게 된다..
예를 들어. 락포트 신발이 백화점 정가 25만원(세일하면 20~30%할인), 아울렛에서 이월상품을 40%할인해서 15만원정도... 아마존이나 미국 해외직구는 신상품을 세일해서 10만원정도...
그 브랜드의 사이즈정보만 알게되면. 해외직구가 훨씬 이득이다..(물론 배송기간은 오래걸린다는 단점..)
아울렛가서 구입하려면... 정장이나 무조건 입어보고 사야하는 옷이나 악세사리들..눈으로 보고사야하는 생활용품, 식기류들...
그리고 초특가 상품들.. 브랜드마다. 유행타지않고. 괜찮은 제품들을 어쩌다 한번씩 초특가로 판매한다.. 거기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면 그건 아주 괜찮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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