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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행시 숙박한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RAMADA PLAZA CHEONGJU HOTEL)에 대해 포스팅을 해본다.
여행지를 청주로 잡을때 어느정도 중요하게 생각한게 숙박인데, 호텔을 검색하면 정말 호텔은 많지만 막상 가보면 시설이 모텔보다 못한 호텔이 많이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체인점인 라마다플라자가 청주에 있길래 위치도 보니 시내에 있는듯하고, 규모도 큰 듯하여, 여기에 디럭스 룸으로 숙박을 예약하고 청주로 여행을 왔다.


라마다 호텔 외부 전경.. 규모가 상당하다.ㅎㅎ 대도시에서 보기힘든 크기의 규모..
호텔 자체는 서울의 유명호텔 크기인데, 주변 영화관과 마트까지 포함하면 초대형 규모이다.ㅎㅎ 
청주에서 그나마 이름있는 호텔이 이거 하나였다...

참고로 주차는 외부주차장 말고 입구쪽으로 가면 지하주차장이 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 주차관리는 따로 안한다..(근처에 일보러 오면 여기다가 주차해도 될듯..)


호텔에 왼쪽에는 홈플러스가 있고,


오른쪽에는 SFX라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있다. 롯데시네마나 CGV가 있지 않고, 라마다 자체 영화관인듯 한데, 장사가 잘되는지 모르겠지만, 시설은 좋을듯 하다..


가운데 약 30층 규모의 호텔건물이 있다. 아마 청주국제공항에 중국에서 왔다갔다 하는 비행기 노선이 있는데, 그걸 겨냥해서 호텔을 만든듯 하다..


입구모습.. 규모가 거대하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ㅎㅎ


내부에서 입구모습.. 




그리고 로비 모습이다.  규모는 상당한데.. 주말 오후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한산했다. 단체관광객이 없어서 그렇긴 한데, 내국인 관광객은 너무 없는듯 하다..
이러다 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프론트에서 얘약자 이름을 말하고, 방을 배정받았다.
방 호수는 1219호. 열쇠는 카드키 이다.


카드키 케이스 뒷면에는 호텔건물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내부에 활자가 있었다.ㅎㅎ 청주에서 유명한 직지심경을 복제해서 옮겼나보다.


호탤 안내가 있었는데, 호텔 객실외에 각종 식당들이 있었고, 중국관광객이 많은 탓인지 면세점도 있었다. 그리고 21층에 스카이 라운지가 있었다.


12층에 내렸다.. 복도모습..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서 걸어가는데 발자국소리도 들리지 않았다.ㅎㅎ


우리가 묵을 방인 1219호..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방 내부 전경이다. 침대가 있고, 테이블이 있고, 창문이 아주 크게 있다.


그리고 침대 맞은편 티비 모습.. 티비는 요즘 시대에 맞지 않게 크기가 작았다.ㅎㅎ
워낙 대형티비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대형 호텔에도 큰 티비가 있을거 같은..ㅎㅎ


그리고 테이블 모습.. 

바닥은 전체 카펫으로 깔려져 있어서,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한다.(출장때문에 모텔을 많이 다니고 한국사람이다 보니. 방에들어오면 신발을 벗어야할거같은....)


자 침대 모습이다. 더블침대이며, 아주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있었다.


왼쪽에는 조명과 알람시계와 조명을 제어할수 있는 기기가 있었으며,



오른쪽에는 전기 플러그와 전화기가 있었다.


그리고 책상이 있었는데, 특별한건 없고, 호텔 안내문들이 있었다.


호텔 이용안내와 면세점 이용안내, 티비채널 등 안내책자가 있었다.
면세점은 내국인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해서 해외로 나가면 면세점에서 물건을 살수가 있다.(물론 해외 안나가도 구경만은 가능하다)


침대에서 본 티비와 앞쪽 모습.. 티비가 있고, 왼쪽에는 냉온풍기가 있었는데, 온도조절을 하니, 따뜻한 바람이 나왔다. 하지만 너무 건조한 바람이 나오는 바람에.. 자기전엔 끄고 잤다...


침대에서 왼쪽편, 테이블과 창가 모습. 창문이 아주 커서 채광이 아주 잘되는게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쪽.. 옷장이 있고 커피포트, 냉장고가 위치하고 있다.


옷장에는 옷걸이와 추가 이불과 배게가 있었고,


여행객을을 위해 금고가 있었다. 굼고는 해외 호텔에 있던 기종과 비슷한 금고인듯 하다.


그리고 컵과 커피포트, 뭐 호텔은 모든 걸 사먹어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먹을거리를 먹으려면 외부 마트에서 사오는게 훨씬 저렴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건 녹차밖에 없었다.ㅎㅎ(믹스 커피라도 좀 주지....)


그리고 미니바를 이용할수 있는데, 가격은 다른 호텔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니바 메뉴판은 있는데.. 그럼 냉장고에 비치된 음료들과 재료들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달랑 생수 두병... 위에 미니바 품목들이 있어야하는데.. 어차피 내국인들은 안사먹을터이니 빼버린건가.ㅎㅎ 
구경이라도 하게 해주지.. 암튼. 냉장고에는 물만 두병이 들어있다.


바닥이 카펫바닥이나보니 슬리퍼를 신고 걸어다니면 된다. 


그 다음 화장실을 들어가봤다.
대리석을 이용해서 아주 깔끔하고 고습스러웠다. 세면대 모습..



그리고 왼쪽. 드라이를 할수 있고, 수건과 위생용품들이 놓여져 있었다.


변기 모습.. 생긴지 오래되지 않는 호텔이라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비데도 있었다.


샤워부스 모습.. 뜨거운물이 아주 잘나왔고, 수압도 괜찮게 잘 나왔다.ㅎㅎ




창에서 본 호텔 외부 모습..
우리가 배정된 방이 호텔 뒷편이었다. 앞쪽이면 더 좋았을텐데, 뒤쪽이라, 주차장이 보이며, 근처가 신도시 인지 새로생긴 아파트 들과 주택들이 보였다.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전반적인 시설들은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으며, 조용하고 아늑하게 잠을잘수 가 있었다.

하지만 단점은 온풍기에서 바람이 나오는데, 온도조절이 좀 힘들어서, 더운 바람이 나와서 좀 답답하고, 건조하여, 가습이 좀 필요할듯하며.(한여름에는 어떨지...많이 추울라나..)

또.. 아무리 호텔이라도, 칫솔과 치약은 기본으로 제공해주면 안되나..ㅠ 
3000원 2000원에 따로 구매를 해야했다.. 결국 마트에가서 사오긴 했지만.
치약 칫솔 면도기는 1회용으로 하면 몇백원 되지도 않는데 기본제공을 해주면 좋을듯 하다...

전반적인 시설은 아주 좋고 전망도 좋은 호텔이었지만, 1회용 칫솔과 치약, 면도기를 제공해주면 더더욱 좋았을텐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호텔 숙박기였다..

호텔에 스카이라운지, 식당 등등 여러 시설이 있는데, 정말 잠만 자고 나와서 다른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것은 아쉽긴 하지만. 가격이 다들 비싸서 ㅎㅎ  여튼 청주 여행할때 호텔에 대한 정보를 참고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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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본인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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