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one+ Bluetooth headset(엘지 톤플러스 블루투스 헤드셋) HBS-810 개봉기, 사용후기

출퇴근과 출장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이어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들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이 땡겨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매를 해보았다.

엘지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들었는데, 이게 완전 히트 친 상품이다. 본인이 알기로 전세계적으로 많이 팔린 제품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모델들이 점점 나왔다.

일반 블루투스 헤드셋은 아주 초박형에 케이블로만 있는 이어셋이 있는데 그런 제품은 거치하기가 불편하고, 배터리도 오래안가며, 분실우려가 많이 때문에 엘지 제품이 목에 걸어서 거치를 할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때 목에 걸어놓으면 되니 인기가 많은듯 하다..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하다가 HBS-900 제품이 엘지제품중에 가장 고가인데, 출시된지가 좀 오래되었고 블루투스 버전도 3.0버전이며, 하만카돈과 제휴를 하여 가격이 10만원이 넘어가는데,

본인이 구매한 제품은 HBS-810 제품으로 800제품 후속작이며, JBL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이어폰 케이블이 자동으로 감기는 제품이라 아주 편리할거 같아서 선택을 하였다.

제품 박스 모습. 흰색바탕이다. 색상은 검정색 흰색이 있는데, 흰색은 목걸이 부분이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때가 탈것 같아서 검정색을 구매하였다.

전면에 제품명과 특징이 나와있으며, JBL마크와 정품 홀로그램이 붙여져 있다.

이런 제품이 인기가 많다보니 짝퉁이 인터넷상에 많이 판매하고 따라만든 복제품도 많이 팔리고 있는데, 너무 싼 가격이면 의심을 해야할 부분이다.

본인이 구매한 제품은 정품이 맞는듯 하다.ㅎㅎ

뒷면모습. 이런저런 특징, 마크, 각 부분별 명칭, 사용방법에 대해 나와있다.

그리고 봉인라벨이 붙여져있다.

개봉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인데, 핸드폰에도 이런 봉인씰이 붙여져 있는데, 궁금한게 봉인씰이 해제되어있으면 구성품 결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안진다고 하는데, 박스를 안열어보고 구성품의 결손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확인을 해야하는지.. 나로써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하다.ㅎㅎ

그리고 각종 로고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둘다 사용이 가능하고, APT-X지원을 한다고 한다. CD음질을 들려주는 기능인데, 이 기능은 아이폰은 지원을 하지않고, 삼성이나 LG스마트폰에서 지원을 하는 기능이다.

그리고 스펙 및 주요기능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이런저런 장점들이 설명이 되어있다.

주요 설명은 통화는 최대 17시간, 음악은 13시간, 대기는 최대 500시간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블루투스 버전은 4.1버젼으로 최신 버전이다. HBS-900과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하만카돈음질이긴 하지만 블루투스버전이 3.0버전이라 이 제품을 결정을 한 부분이다.

그리고 어플을 깔면 문자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시간을 알려주며, 진동 패턴을 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플이 안전성이 별로라 100%작동이 잘 안된다고 한다.. 그렇게 필수적인 기능이 아니라서 본인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 제품의 특징이 이어폰 줄이 자동줄감기 기능이 되는데, 이전 버전에서는 이어폰줄이 자석으로만 고정이 되고, 줄이 철렁 걸리적거려서 단선의 위험이 많았는데, 이제품은 줄이 자동으로 감겨저서 미사용시 줄이 걸리적거리는 일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박스를 열어보았다.

헤드셋 본체와 조그만 박스가 들어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사용설명서, 충전케이블, 이어폼팁이 들어있다. 이어폰 팁은 3가지가 들어있어서 자신의 귀크기에 맞게 선택하여서 착용이 가능하다.

헤드셋 본체모습. 색상은 검정색이며, 줄로 되어있는 부분은 고무재질이며, 헤드셋 부분은 유광으로 처리된 플라스틱이다. 

연결부분은 형상기억합금이어서 조정이 쉽지만, 원래 형태를 찾아가서 늘어나거나 하는 일이 없다. 

오른쪽 부분 상단에는 음악재생시 플레이, 정지 버튼이 있으며,

안쪽에는 음악재생시 다음곡으로 가기, 전곡으로 가기 버튼이 있다. 오른쪽에는 이어폰 단자가 있는데, 자동으로 줄감기가 되고 자석으로 고정이 된다.

그리고 전원버튼이 있다.

전원버튼을 키면 안내음성으로 "전원이 켜졌습니다"라고 안내를 하며 진동이 울린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 안내음성이 나오는데, "배터리 용량이 충분합니다, 보통입니다, 부족합니다" 라고 안내가 나온다.

왼쪽 유닛에는 전화기 사용에 대한 버튼이 있는데, 전화를 걸거나 받을때 버튼을 누르면 통화를 할수가 있다.

그리고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줘서, 전화기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있을때 쉽게 전화가 올때 알수가 있다.

그리고 볼륨조절 버튼이 있다. 볼륨조절버튼은 스마트폰이나 연결기기와 별도로 볼륨이 조정이 된다.

그리고 충전 포트, 마이크로5핀 충전포트라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헤드셋 본체모습. 이어폰 줄을 빼보고 찍어보았다. 이어폰 폼팁은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팁이 있는데 고무로 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불편할거 같아서, 별도로 가지고 있던 솜으로 된 폼팁을 끼웠다.

뒷면 모습. 유닛 아랫면은 무광으로 되어있으며, 제품 안내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안내페이지는 인증마크와 모델, 인증번호 등이 붙여져 있다.

약 한달간 사용을 해봤는데, 본인 핸드폰이 APT-X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이라, CD음질은 아니지만 괜찮은 음질을 들려주었으며, 통화시에도 약간의 거리감과 주변 잡음이 들린다고 하지만, 통화음질도 아주 좋다고 한다. 통화시 VO-LTE가 지원이 된다고 하는데, 본인 스마트폰이 지원을 하지 않아서 아쉽게 제품의 충분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배터리도 오래가고, 착용하면서 이동하기에 아주 편한 기기인듯 하다.

목에 걸고 있으니, 분실우려도 없으며, 쉽게 착용할수가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 아주 다양하고 종류도 많고,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LG에서 AS가 가능하고, 다른 제품들은 내구성이 조금 약할거 같고, 음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하였다. 현재로써는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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