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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쩌다 보니 샤오미제품이 아주 마음에 드는 기기가 많아졌다.
가격도 싸면서 기능도 좋고.. 벌써 스마트폰 부터, 보조배터리, 휴대용 LED, 선풍기도 사용하고 있다.

큐텐에서 할인쿠폰을 막 뿌리길래, 집에 체중계도 없어서 사려고 하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샤오미 체중계랑 미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샤오미 체중계는 블루투스가 지원이 되어서 스마트폰으랑 연동을 시키면 자신의 제충이 기록이 되어서 체중변화를 쉽게 알수가 있다. 요즘 원마이 체중계도 가격이 저렴하여서 인기가 많은데, 샤오미 미밴드도 같이 구입을 하여 연동을 하기위해 샤오미 제품을 구입하였다.

큐텐에서 중국 직구로 구매하여 약 10일정도 걸려서 받은듯 하다..
보통 중국 직구로 무료배송을 하면 일반우편으로 하여 약 한달간 걸려서 받는경우가 많은데, 그나마 괜찮은 배송사를 택했고, 국내에서도 우체국이 아닌 CJ택배로 배송을 받았다.





배송받은 포장의 모습.. 중국놈들은 기기보호를 위해 박스로 배송을 안한다..뾱뾱이 비닐을 싸서 거기에 비닐로 싸서 배송을 한다.. 배송중에 막던지고 하는데, 제품이 깨지면 어쩌려는지...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그런듯 한데.. 배송방법은 정말 마음에 안든다...(다행이 파손은 안된 양품을 받았다.)


비닐 포장을 뜯었다. 뾱뾱이 비닐로 붙여져 있는데.. 모서리가 아주 취약하다.. 체중계 자체 무게가 조금 나가는데.. 


뾱뾱이 비닐도 걷어냈다.. 재생용지 같은 똥색용지에 아주 심플하게 샤오미 로고만 박혀져 있다.
샤오미의 포장은 조잡하지 않고 정말 심플하게 잘만든다.. 


측면 모습.. 제품명 규격 등에 대해서 나온듯 하지만 전부 한문이라 다 알아보기는 힘들다...


겉 박스를 벗기니 안에 또다른 박스로 포장을 해놓았다.


안쪽 포장을 벗겨내니 체중계 본체가 나온다.. 흰색의 유리에 가운데 샤오미 마크가 딱 박혀져 있다.


본체를 꺼내었다.. 제품 전체 색상은 흰색이다...상부 체중을 재는 판은 강화유리로 되어있다.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회색조가 많이 띄는데, 실제 색상은 아주 깔끔한 흰색이다..
하면 모습은 아래에 설명을 하겠다.


기기 본체를 꺼내고 아래 모습이다.. 제품 설명서와 건전지 4개가 들어있다.



설명서 모습이다.. 전부 한자로 되어있어서 그냥 넘어가자.ㅎㅎ 설명서 없이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건전지 모습이다. 보통 중국산 제품을 사면 번들 건전지가 정말 쓰레기같은 건전지가 들어있는데, 여기는 건전지가 아주 괜찮은 제품인듯 하다..
 사실 번들 건전지는 버리려고 했는데, 상태가 괜찮아보여서 일단 넣어서 써보기로 하였다.


다시 기기본체로 와서.. 각 부위별로 설명을 해보겠다. 상부 모습.. 위에서 말했듯이 하얀바탕에 샤오미 로고하나로 되어있다. 아주 깔끔한 디자인...


뒷면을 뒤집어 보았다. 받침대가 있으며, 건전지 수납칸과 제품명이 나와있다.


제품명이 적힌 모습.. 전부 한자로 되어있다.ㅎㅎ 그옆에 QR코드가 있는데, 아마 어플을 다운받을수 있는 코드인듯 하다.


받침대 모습.. 고무처럼 생겼으나,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같은 재질로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기를 감싸고 있던 비닐을 벗기고 한컷 찍어보았다..


비닐을 벗겨낸 제품 전면 모습.. 원래는 정말 흰색인데.. 아마 형광등과의 반사로 인해 색상이 이렇게 나온듯 하다;;;;;


건전지 넣는칸 모습... 건전지는 AA사이즈 4개가 들어간다.


그리고 위쪽에는 단위를 설정하는 스위치가 있다.. 한자는 어떤건지 잘 모르지만, 중국은 근 단위를 사용하며, 우리나라는 KG단위, 미국은 파운드 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3가지 단위를 다 지원하는거 같다.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졌는데, 우리나라에서는 KG만 표시된 체중계만을 판매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3개 단위가 된 제품은 판매금지가 되었으며, 공식수입하는 제품은 KG단위만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고 한다.

여튼 어느게 KG단우인지 몰라서 제품을 켜서 재어봐야 어떤건지 알수가 있을듯 하다..ㅎ


건전지를 넣었다. 넣으니, 모래시계 모양이 뜨면서 제품이 실행이 된다.


그리고 HELLO라는 안내문구가 뜨면서 세팅이 되었다..

제일 처음에는 처음에 설정이 되어있는 가운데 칸을 설정하고 킨듯 하다..


본인의 몸무게를 재어 보았다.. 숫자가 134.6이나왔다.. 전혀 나올수치가 아니다.ㅎㅎ
아마 이건 중국의 근 단위인듯 하다.. 1근이 600g이니.. 이정도 나오는거같다...
그래서 스위치를 바로 옆칸으로 옮기고 다시 체중계에 올라갔다..


오른쪽을 설정하고 다시 몸무게를 재어보니. 음 비슷하게 나온듯 하다..
뭄무게는 이때 잠바와 옷들을 다 입고 잰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66키로 정도 된다... 


가장 오른쪽이 kg단위인듯 하다.. 샤오미 체중계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처음 제품을 킬때 스위치를 가장 오른쪽에 설정을 하고 사용을 하면 되겠다..

지금 약 3주간 사용중인데.. 몸무게도 아주 정확하며, 0.1kg단위까지 측정이 되어 아주 섬세하게 측정을 할수 있는것 같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실행하고 몸무게를 측정하면 바로 스마트폰에 연동이 되어서 기록이 된다..

오. 이런걸 보니 샤오미 제품이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다른 샤오미 제품도 다 사고 싶은 욕구가....
여튼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니, 체중계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를 구매해서 본인의 몸무게를 기록해서 다이어트나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인듯 하다.

사용기 및 어플 사용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이웃추가


 작성자 본인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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