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데스크탑에 사용할 무선랜카드를 구입하였다.
모델명은 DWA-182모델이며, 디링크에서 나오는 USB3.0지원과 802.11AC를 지원하는 유일한 모델인듯 하다.
USB에 꼽아서 쓰는 무선랜카드 종류가 아주 많은데 IPTIME에서 나오는 종류도 아주 많지만 D-LINK에서 나오는 공유기도 괜찮아 보여서 무선랜카드도 괜찮겠지 하고, 802.11AC를 지원하고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무선랜카드를 찾다가 금액과 스펙이 아주 적정한것 같아서 이 제품을 구매하였다,
박스 전면 모습.
기가비트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802.11ac를 지원하며, USB 3.0을 지원하며, 5Ghz를 지원하며, 최대 무선속도가 867Mbps를 지원한다고 되어있다.
이렇게 보면 보통 사용하고 있는 유무선 공유기와 전혀 떨어질것 없는 스펙이다.ㅎㅎ
뒷면 모습이다. 각 부분별 명칭과 지원하는 대역폭과 속도가 나온다.
집에서 2.4Ghz는 커버리지는 넓지만 주파수 혼선이 발생하고 속도가 느려서 5Ghz전용으로 아수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속도로 사용할수 있을듯 하다.
측면에는 주요특징과 구성품, 고객지원안내에 대해 나와있다.
제품 박스를 열어보았다. 드라이버를 설치할수 있는 시디와 제품 설명서 본체가 들어있다.
제품 구성품을 전부 풀어보았다.
드라이버 설치 시디, 제품 보증서, 사용설명서, 본체, 그리고 USB연장선이 들어있다.
USB연장선 모습. 랜카드를 꼽을 공간이 부족하거나 아님 커버리지가 딸릴때 이 연장선을 꼽아서 거치하기 쉬운 위치나, 커버리지가 잘 받는 곳에 넣고 사용할수 있다.
랜카드 본체 모습이다.
뒷면에는 중요 안내문이 나와있는데, 제품을 USB포트에 꼽기 전에 드라이버를 반드시 설치하고 랜카드를 꼽으라고 나와있다.
보통 랜카드는 USB포트에 꼽으면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하긴 하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은듯 하다.
비닐을 뜯은 모습. D-LINK로고가 있고, USB포트 뚜껑이 있다.
뒷면 모습. 제품 스펙과 인증마크, 맥 어드레스 시리얼 넘버 등등이 나와있다.
측면에는 통풍구가 있는데,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시 제품에 온도가 올라가는데, 온도를 쉽게 낮출수 있게 구멍을 뚫어 놓았다.
그리고 전면에 버튼 하나가 있는데, WPS버튼으로 보안연결을 할때 이 버튼을 누르면 보안이 적용되게 연결이 된다.
단 공유기도 WPS가 지원이 되어야 한다.(요즘 거의 모든 공유기가 지원을 한다.)
제품 포트 모습. USB3.0을 지원하는데, USB3.0 포트 색상인 파란색 포트로 되어있다.
USB 연장선에 꼽아서 세워보았다.
USB포트가 보통 PC전면에도 있지만 전면이 꼽으면 다른 USB 제품들을 사용을 못하고, 뒷면에 설치를 하는데, 수신율이 떨어질수 있으니, 이렇게 꼽아서 책상위에 사용할수도 있다.
본인이 태블릿에 사용하고 있는 초소형 USB무선랜카드인 NEXT 501AC제품과 비교샷이다. NEXT 501AC제품이 워낙 초소형이라 크기 차이가 엄청나지만, 크기는 라이터 크기 정도이다.
집 데스크탑에 설치해서 사용을 해보았다.
드라이버 설치는 내장된 CD에 있으며, 아니면 D-LINK홈페이지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다.
5Ghz 자체가 2.4Ghz보다 커버리지가 많이 떨어지는데, 수신감도가 100프로가 아니어도 속도자체는 정말 빨랐다. 집 인터넷이 100Mbps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고 속도로 나오는 듯 하다.
요즘 새로이 지은 아파트에는 방마다 랜포트가 있어서 쉽게 여러방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지만 오래된 집에는 거실이나 큰방에만 랜선이 들어오는 곳이 많은데, 거실에 공유기를 설치하고, 무선랜카드를 사용해서 데스크탑을 사용하면 데스크탑 사용 위치를 자유롭게 두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선랜케이블도 꼽고 사용하면 컴퓨터에 케이블 관리하기가 아주 번거로운데, 이렇게 무선랜카드 사용으로 집안을 무선환경으로 구축하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