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골을 한바퀴 돌고 밥먹으러 찾아간 곳은 여기도 드라마에 방영된 곳인데, 영광의 제인 촬영장소 였던 영광이네 라는 가게이다.
드라마를 직접 보지 못했지만, 천정명이 나왔던 드라마 라거 한다.
여기가 우동이 맛있다고 해서 먹으러 가봤다.
영광이네 가게 모습. 이 사진은 여기에서 밥을먹고 디져트 먹으러 간 풀문 에서 찍은 사진이다.
가게 입구모습. 입구는 두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왼쪽으로 해서 들어갔다. 오른쪽에도 입구가 있다. 왼쪽에는 제빵 체험장이 있었다.
신나는 빵 체험장이 있었는데, 주말에 1회 운영중이라고 안내판이 있었는데, 찍지 못하였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ㅠ
가게 입구 모습.. 들어가는 문앞에. 가게 이름이 아닌 영광의 재인 퐐영장이라는 간판이 붙여져 있다.ㅎㅎ
출입문에 영광이네 영업시간이 나와있는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 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메뉴판이다. 수제왕돈까스, 해물짬뽕, 서문우동, 짜장면 등을 판매하는데, 자세한 메뉴는 내부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더 찍었으니, 아래에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가게 내부모습이다. 토요일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번호표를 받아서 대기를 해야했다.
영광이네는 일반 음식만 파는게 아니라 빵도 판매를 한다. 옆에 빵 체험장도 있었는데, 빵이 드라마에서 소재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ㅎㅎ(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여튼 빵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빵의 크기가 큼직큼직하게 맛이 있어 보였다.
빵 메뉴판이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인데, 크기가 크다보니, 가격이 비싼듯 하다..
매장내에 벽에 보니, 연예인이 많이 다녀갔는지 사인들이 많이 붙어있었다.ㅎㅎ
다녀간 연예인인지,, 아님 드라마 촬여했던 출연인에 대한 사인인지는 확실지는 않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사인이 있는걸 보니, 연예인들이 여행하면서 많이 여기를 찾은듯 하다..
그리고 영광의 재인 촬영할때 실제 대본이 놓여져 있었다.ㅎㅎ 대본을 처음 봤는데, 대사와 행동, 느낌까지 자세하게 적혀있었다.
그리고 드라마 촬영시 사진. 그리고 소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약 10여분을 기다린 후 자리를 안내받을수 있었다. 안내받은 자리가 안쪽 자리라서 창가쪽에 자리가 나면 앉겠다고 하니, 흔쾌이 알겠다고 하고, 조금더 기다린 후 창가쪽에 자리를 앉을수 있었다.
자 메뉴판이다.
사실 여기는 영광의 재인 촬영장이긴 하지만, 청주에서 유명한 서문우동의 체인점이자 분점이라고 얘기하는게 나을듯 하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가 서문우동이며, 짜장면, 쫄면, 해물짬뽕, 돈까스 등등을 판매하고 있다. 메뉴 대부분이 가격이 조금 비싼듯 하였는데, 양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안주거리도 판매를 하고 있다. 식사메뉴판 판매하는줄 알았는데, 안주메뉴도 판매하고 있으니, 저녁에 와서 술한잔해도 될듯 하다.
우리는 우동을 주문하였는데, 우동양이 많다고 해서, 빵도 같이 먹어볼겸 우동 한그릇만 주문하였다.(한그릇 주문해도 되는지 물어봤는데, 된다고 하였다.ㅎㅎ)
창가에 가까운 자리를 잡고 앉았다. 기본 테이블 세팅은 물컵과, 수저, 가위 등등으로 세팅되어있다.
우리가 앉은쪽에 가게 내부 전경.. 주말이라 그런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음식들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빵을 주문해왔다. 밤빵, 코로케빵, 크림빵을 사왔다. 빵은 선불로 직접 사오면 된다.
크림빵 모습.. 가격이 조금 나가는데, 그만큼 크기도 크다..
고로케 모습.. 빵 맛을 보았는데,, 솔직하게.. 다른 곳 빵과 차이는 그렇게 나지는 않았다.ㅎㅎ 그냥 갓 만든 신선한 빵 맛인듯.ㅎㅎ(사실 빵을 많이 안먹어서 맛을 구별을 잘 못하는지도..)
주문한 서문우동이나왔다.. 오.. 양이 상당히 많다.. 가격이 약간 비싼듯 했는데, 양이 그만큼 많다.ㅎㅎ
다른곳 곱배기 양이 나오는듯.. 반찬은 단무지가 전부이다..ㅎ
맛을 보았다..면발은 일반 우동의 면발인 두꺼운 면발인데, 국물이 아주 특이하다. 일본식우동 맛이 나긴 한데, 거기에 멸치육수의 맛이 나며 지금 까지 먹어봤던 우동과는 다른 맛이다.. 계속 먹다보니 멸치육수의 맛이 많이 나는듯 하였다.
빵도 먹으면서 와이프랑 나눠먹었는데, 아침을 늦게 먹어서 소화가 다 안된상태였는데, 나눠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다먹은 모습.. 청주에서 유명한 우동이라고 하는데, 색다른 맛이다.
개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맛인듯 한데, 깔끔한 맛은 아니고, 비린맛을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약간 안맞을수도 잇는 맛이다.
색다른 우동을 먹어봤다는데 의미를 두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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