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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에도 와이프랑 공연을 보기위해 대학로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관람한 공연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 이라는 뮤지컬인데, 배우가 가수 옴므의 이창민과 이현이 출연한다고 한다..ㅎ
저번주 안녕하세요 에 이현이 나와서 이 뮤지컬에 대해 알게 되었다가, 내용에 대해 검색 후 한번 구경하고 싶어서 찾아가봤다.

항상 공연은 소극장에서만 봐왔었는데, 이번 공연은 중간급 규모의 극장과 등장인물이 10명정도 되는 공연이라 그전 공연과는 스케일 상 차이가 있는 공연이다.


공연장은 유니플렉스 1관이며, 대학로 공연장 많은 쪽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데, 건물이 주변 건물에 비하면 아주 높고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이다.



유니플렉스에서 지금 여러 공연들이 열리고 있는데, 로맨틱머슬은 1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그리고 유니플레스 건물에는 주차장이 없지만 주변에 전용주차장이 있다고 한다.
4시간에 5천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주차를 할수 있다고 하니, 만약 차를 가지고 왔다면 전용자차장에 주차를 하면 될거같다..(대학로 오면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속 편하다..)


제 1관은 건물 지하2,3,4층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매표소는 1층이니 예약을 한 사람은 지하 1층가서 표를 발권하면 된다. 


공연장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지하 매표소에 있는 공연 포스터. 포스터 앞에서 기념촬여을 하는 관객들이 많았다.ㅎㅎ


오늘의 출연진이다..
오늘이 옴므 데이라고 해서 주인공은 이창민과 이현이며, 뮤지컬배우로 유명한 박혜미, 세계 머슬대회에서 5위에 입상한 김정화 등등이 나온다..
오늘 공연이 다른 공연보다 출연진이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토요일 저녁 공연을 선택해서 관람하였다.


매표소 벽면에 붙여져 있는 전체 배우 사진들.


그리고 매표소 전경이다. 건물이 최근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럽다.ㅎㅎ


예약한 이름을 얘기하고 티켓을 받았다.
VIP석 1층이다. 1층에 8번째 좌석이라 배우들을 그나마 가깝게 볼수 있을듯 하다..ㅎㅎ

지하4층이 공연장 1층이고, 지하2층, 3층이 공연장 2층이다.


그리고 공연시간 안내인데, 공연시간은 총 2시간 30분으로 다른 공연보다 시간이 좀 길다.
1부 2부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는데 1부는 65분이며, 중간에 15분 휴식 후 2부가 70분으로 진행이 된다.. 매번 소극장 공연을 보다가 스케일이 큰 공연을 거의 처음 본듯 한데,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공연은 처음 본다.ㅎㅎ


공연장에 들어갔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는 천막에 가려져 있으며, 뮤지컬 제목이 천에 빔 프로젝트로 안내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앉은 VIP석 인데, 1층이고 무대 바로 앞이다..ㅎ


그리고 S석 자리인듯 한데, 우리가 앉은 자리 보다 약간 뒤쪽에 자리잡고 있고,


일반석은 2층(지하2층, 3층)에 있는데,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는 자리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은 못하였다.


그리고 유니플렉스 극장이 음향시설이 아주 좋다고 한다. 규모도 크고, 지은지 얼마 안된 극장이다보니 최신식 시설을 마련했나보다.

이제 공연 시작안내가 되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의 큰 줄거리는,

주인공(도재기(이창민), 강준수(이현), 나윤서(박혜미))이 오래전 로맨틱머슬대회에 참가하다가, 서로의 관리소홀로 인해 대회에는 실패를 하고, 나윤서(박혜미)는 다리를 다쳐 더이상 운동을 할수 없게 된 상황이 온다.
도재기는 그 후로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게 되고, 강준수는 그 실패이후로 사라지게 되는데, 추후 로맨틱 머슬대회를 준비하면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고... 자세한 스토리는 알려기주기는 힘들다.ㅎㅎ 궁금하면 직접 공연을 보시길 바란다.

창민과 이현의 연기력도 뛰어나지만 현직 가수라 그런지 노래실력이 아주 뛰어났으며, 특히 나윤서(박혜미)의 노래실력이 정말 뛰어났다.

뿐만 아니라 같이 출연한 배우들의 노래실력도 정말 뛰어났다...

그보다도 귀도 즐겁지만 눈도 아주 즐거운 공연인데, 여자들이 아주 좋아할 부분, 남자 배우들의 근육이 정말정말 뛰어났다.ㅎㅎ

공연을 준비하면서 몸을 만들기 정말 어려웠을텐데, 준비를 아주 많이 한듯.. 공연중에 운동도 같이 하면서 노래까지 하는게 정말 힘들텐데, 전혀 힘들지 않은 모습들.. 역시 프로배우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에 로맨틱 머슬 대회 참가하면서 복장들이 아주 멋진 복장들을 입고 나서 마지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피트니스센터 코치로 출연하는 윤채미역(김정화)의 몸이 상당히 뛰어났는데, 검색을 해보니 몇년전 세계 머슬대회에서 5위로 입상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ㅎㅎ


마지막 인사를 하는 배우들 모습.. 창민과 이현도 공연을 준비하면서 몸을 열심히 만들었는지 근육이 상당했다.


좌석 앞쪽에 창민과 이현의 팬클럽이 왔는지, 호응이 대단했는데, ㅎㅎ 같이 박수치면서 즐기며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공연이었던거 같다.

유명가수가 나오는 뮤지컬이긴 하지만 노래실력 연기실력, 그리고 근육들 모든 즐길거리가 있으니,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볼만한 공연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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