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중 3박4일동안 지냈던 풀만 다낭 리조트 객실 코티지(Cottage) 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다.
원래 우리는 쥬니어 스위트룸을 예약을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비싼방인 코티지 룸을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ㅎㅎ
코티지룸에 대한 홈페이지 안내는 아래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www.pullman-danang.com/rooms-Cottages.html
구글지도에서 본 풀만리조트의 모습이며,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이 우리가 지냈던 코티지 710호 위치이다.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독빌라라서 괜찮긴 했는데, 바다가 안보여서, 차라리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 고층건물이 더 나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긴했다.
코티지는 로비에서 나와 식당건물쪽으로 걸어가다가 왼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코티지 룸만 있는 곳인데, 이렇게 골목이 있으며,
가운데 연못이 만들어져 있으며. 가운데는 잠자리 조형물도 있다.ㅎㅎ
우리 방인 710도 들어가는 입구 모습..
체크인을 하고 벨보이가 우리 짐을 들어서 방까지 안내를 해준다.
방 출입문 이다. 호수는 710호. 700대 방이 코티지 룸 방번호인듯 하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거실이 외부로 되어있었다.
외부와는 키보다 높은 벽이 둘러쌓여져 있어서 외부에서는 전혀 볼수 없게 독립적인 공간으로 되어있었다.
거실 전체 모습..
쇼파와, 테이블이 있고, 식탁, 티비, 냉장고, 싱크대가 있었다..
근데.. 날씨가 너무더워서.. 에어콘도 안나오는 외부 거실을 이용하기가.... (사실 4일동안 밖에서 한번도 있지 않았다.ㅎㅎ)
테이블과 티비 모습.. 날씨만 시원하다면, 밖에서 맥주한잔하면서 티비를 봤을텐데.. 너무더워서 엄두가 나질 않았다....
쇼파와 테이블, 싱크대 모습...
싱크대는. 그냥 물로만 헹굴수 있게 되어있어서 설겆이나 그런건 할수가 없었다..
오른쪽 아래는 냉장고가 있었는데
이런저런 기본적인 음료수 맥주, 생수가 들어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들어있는 음료들이 공짜가 아니라,, 밖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비싸게 먹어야하기 때문에 ㅎㅎ
빅씨마트에서 맥주랑 음료를 다 사들고 들어와서, 우리가 먹을것들을 냉장고에 채워넣었다..
그리고 방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커피랑 차를 먹을수 있는 공간,
에스프레소 머신과, 급탕기, 생수 커피와 차 들이 있었다.
보관함에 들어있는 커피, 차 종류들...
근데!! 이게 밖에 있다보니.. 주위에 개미들이 붙어있어서.. 약간 먹기가 찝찝하였다..
커피만 에스프레소 한번 만들어 먹어봤고, 나머지는 손도 대질 않았다..
그리고 거실에서 리조트 정원쪽으로 본 모습인데.. 나무로 가려져서 완전 오픈은 되어있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가려져서 보이는 모습이었다. 바깥에서는 안쪽으로 잘 안보이는 정도 였다.
우리가 받은 방키와 키 보관함...
이제 방을 안내해본다..
방은 사진처럼 침대, 티비,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외부로는 유리창이 전면으로 되어있었다.
침대모습.. 더블침대가 가지런히,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다..
그리고 티비 테이블 모습...
과자와 양주, 와인들이 있었으며,,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손도 안댐 ㅎㅎ)
과일이 있었다.. 망고, 오렌지, 용과 등등이 있었는데, 매일 과일을 주는줄 알았는데, 첫날만 주고 다음날부턴 안줬다;;;
하루에 한개씩 줘야하는거 아닌지;;;(아님 3일치를 다 준건가...)
과일 모습.. 그리고 과일위에 안내문이 있었다.
안내문에는 여기와서 환영하고, 잘놀다가라, 문의사항있으면 0번 눌러라 이런말이 있었다 ㅎ
용과를 잘라서 먹어보았다...
오.. 정말 달다.. 더 먹어보고 싶었는데, 서비스로 안나와서.. 첫날 먹을걸로 만족을 해야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는 미니바 과자, 초콜릿들...
비쌌다....
반대편 테이블에 세팅되어있는 모습.. 리조트 안내, 소식지들이 있었다.
침대에서 누워서 찍어본 방 모습이다..
티비도 한번 틀어보고...
KBS월드 채널이 이상하게 여기는 나오지 않아서.. 아리랑 티비를 볼수밖에 없었다.ㅠㅠ
아리랑티비는 영어방송이라.. 사람들만 한국사람나오고 다 영어로 말했다는.. 반만 알아 들었다..
그리고 천장에 돌아가는 팬 모습..
에어콘이랑 같이 트니. 방안아 아주 시원해졌다.
에어컨이 나오는 곳...
여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점이. 에어컨이 아주 빵빵하게 시원한바람이 나왔다...
밖은 너무 더운데.. 방안은 너무나 시원해서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ㅎㅎ
첫째날 호텔에서는 시원하지 않아서 불만이었는데, 에어컨 하나는 정말 시원했다.
에어컨 천장팬 을 조절하는 스위치 모습.. 바람세기와, 온도를 설정할수 있고,
팬 돌아가는 세기도 조절이 가능했다.
침대 옆에 위치한 테이블 모습.. 필기구와 노트를 할수있는 조이가 마련되어있고,
전기 플러그와 조명이 있다.
참고로 베트남의 전기 전압은 220볼트를 사용하고 있으니, 국내 가전제품을 가져가도 아무이상없이 쓸수가 있다.
옷장이 있는데, 옷장 안쪽 모습이다.
가운이랑, 슬리퍼, 우산이 들어있다.
오른쪽 옷장에는 방독면이 있고, 세탁가방이 들어있다. 세탁서비스도 해주는거 같은데.. 무료는 아니고 금액을 지불해야한다...
아래는 금고가 있다.. 며칠 지낼거면 금고안에 현금이랑 여권, 귀중품을 보관하면된다.
그리고 비상시 출구안내가 나와있는데...
화살표 방향으로 빠져서 테니스코트에 모이라고 적혀있다.. 참고용...
방마다 슬리퍼가 지급이 된다..
해변에서 놀려면 모래가 너무 뜨거워서 슬리퍼가 필수인데 다행히 준비해간 슬리퍼는 사용하지않고, 리조트에서 지급한 슬리퍼를 신고다녔다.
그리고 매일 쿠키상자가 지급이 된다...
뚜껑을 열어보니, 조그만 쿠키가 2개 들어있다.. 맛은 그냥 맛있네~ 할수 있는 정도이다 .ㅎ
자 이제부터 욕실에 대해 소개를 해본다...
방에서 욕실문을 열면 아주 큰 공간이 나온다.ㅎㅎ 그리고 가운데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욕조..
욕실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는데..ㅎㅎ
씻거나 샤워를 하려면.. 통유리가 되어 있는곳에서 하기가 겁이난다.ㅎㅎ
하지만 이렇게 벽이 키보다 더 높게 설치가 되어있어서.. 외부에서 보일일은 절대 없을거같다..(의도적으로 보지 않는이상)
그리고 나가는 문이 있는데, 바로 밖에는 샤워를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그리고 세면대.. 간단한 세수와 양치를 할수 있다.
세면대는 양쪽에 2군데가 설치되어있어서, 2명이서 동시에 양치나 세수를 할수 있는 점이 아주 편리하다.
세면대 모습. 수건과, 컵, 생수가 있고, 왼쪽에 드라이기가 있다.
베트남은 수돗물에 석회성분이 많아서. 양치를 할때는 생수를 사용해야한다고 한다..
냉장고에 있는 생수 말고 밖에 나와져서 비치되어있는 생수는 무료로 먹을수 있으니, 맘껏 이용하고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된다.
욕조 모습..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다.
3박4일동안 지내면서.. 욕조에서 거품목욕을 할줄 알았는데.. 욕조를 한번도 쓰지 않았다.ㅋㅋㅋㅋ
밤에 들어와서 샤워할때 밖에 벌레랑 도마뱀이 많아 밖에서 하기싫어서 샤워를 한두번 한게 전부이다.
욕조위와 바깥 샤워시설에, 바디샤워, 샴푸, 린스, 바디로션이 각각 한세트씩 세팅되어있었는데, 매일매일 새것으로 갖다줘서.. 마지막날이 되니 남아 돌았다.ㅎㅎ 그래서 몇개는 나중에 쓸일이 있을까 싶어서 집에 가지고 왔다....
그리고 화장실 변기 모습...
안쪽 끝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있다..
위에서 얘기했던.. 바깥쪽에 위치한 샤워시설..
외출하고 들어와서 낮에는 더웠지만, 밤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샤워하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ㅋㅋ
이런데 아니고서는 야외에서 샤워할수 있는 기회가 없을텐데.. 지금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다..ㅎㅎ
이로써 코티지룸에 대한 포스팅은 마무리를 하겠다. 다음은 해변과 수영장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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