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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이션베이리조트를 방문했다가, 저녁을 먹으로 찾아간 아인이라는 레스토랑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검색을 하다가,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가고, 주인도 한국사람인 곳이었는데, 스테이크랑 감바스가 맛있다고 해서... 그리고 막탄 지역에 있는 곳이었고, 방문전에 애기의자가 있는지 물어봐서 애기의자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다..

아마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면 애기의자를 거의 비치를 해두고 있는듯 하다...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에서 그랩을 불러서 약 30분정도 걸려서.(거리는 얼마안되는데 차가 많이 밀려서..) 찾아간 곳이다..
(여기 주변에도 한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식당, 마트들이 많이 있었다.)


아인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안내판...대표적인 메뉴를 안내하고 있었다...


입구모습...
입구 정원을 아주 이쁘게 꾸며놓아서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괜찮은 장소여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정원들 모습들..
그리고 내부로 들어갔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내부 전경...
방문한시간이 6시가 채 안된시간이어서 손님은 우리가 저녁 첫손님인듯 했다.
다 먹고 나올때쯤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고있었다.


내부 냉장고 모습....



메뉴판 모습..
대표메뉴가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이 있었다.. 
가격은.. 세부에 비하면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역시 저렴한 가격....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가격표..
우리는 안심스테이크와, 아인하우스샐러드, 애기저녁밥 때문에 플레인 라이스, 감바스, 산미구엘을 주문하였다..
감바스라는 메뉴가 여기에서 유명했는데, 감바스에 갈릭라이스를 같이먹으면 아주 좋다고 하는데.....
애기 떄문에 그냥 밥(플레인 라이스)를 주문하였다...

여담이지만 나중에 사장 아주머니가 와서 왜 갈릭라이스를 안시켰냐고 물어봤었는데, 애기땜에 그냥 밥을 주문했다고 하니.. 밥 조금만 달라고 하면 줬을텐데... 라고 얘기를 했는데....
주문받은 직원이 현지 필리핀직원이라... 그런얘기를 안해줘서... 아쉽지만 갈릭라이스를 주문은 못하였다...
그냥 달라고 하면.. 맘충소리 들을까봐..ㅎ.ㅎ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으며...


플레인라이스..(공기밥)이 나왔고. 밥 양이 1인분이 아닌 2인분정도 되는양이었다.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약간 익혀져서 스톤에 굽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어떤음식인지 궁금했던 감바스
감바스는 토마토소스가 듬뿍들어가있었고, 내용물은 야채와 새우등의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었다...
이거만 그냥 먹기는 간이 쌘데.. 밥이랑 같이 먹으면 아주 맛이 괜찮았다...



스테이크는 직원이 직접 구워서 주는데...
조금 굽다보니. 사장 아주머니가 와서 직접 구워줬었다..
직원은 필리핀 현지 사람이었고, 사장은 한국인 사람이어서 말을 하기가 편하였다...


다 굽고나면. 마늘, 양파와 곁들어 먹기 좋게 잘라서 개인 접시에 갖다준다....
오.. 안심이라 그런지.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다....


다 구운 상태의 스테이크.....
고기가 정말 맛있었으며, 한국이었으면 엄청 비쌌을텐데. .역시 물가가 싼 세부라.. 부담없이 먹을수 있었다..


어느정도 먹은 테이블 모습.....
우리도 열심히 먹고, 아들도 밥이랑 스테이크랑 같이 밥을 아주 맛있게 잘먹었다.


거의 다먹은 테이블 모습...
감바스도 밥에다 비벼먹으니 맛이 아주 괜찮았는데.. 이정도면 한국에서도 레스토랑에 팔면 인기가 좋을듯 한데... 본인이 자주 안가서 잘모르는거 일수도 있으나.. 
암튼.. 색다른 맛이었고, 맛도 괜찮았다..
뭐 샐러드는.... 다른 곳이라 크게 차이가 없어서..ㅎㅎㅎ 솔직히 샐러드는 다른 곳에가도.. 싱싱한 야채를 쓴다면 그렇게 큰 차이는 잘 모르겠다.ㅎ


다먹고 난 계산서 모습.... 우리가 전부 먹은 가격이 토탈 2040페소.. 한국돈으로 약 4만원이 되는 돈인데.. 스테이크와 샐러드, 감바스까지.. 먹어도 4만원정도..

사실 여기가 한국인들을 주로 상대를 하는 식당이라 현지 식당보다는 가격이 조금 쌔긴한데... 양질의 음식을 한국보다는 저렴하게 먹을수 있었고, 맛도 전부 괜찮은 레스토랑이었다...


 세부관광을 가면.. 한번 가봐도 좋을듯 한 식당이었다.


이웃추가


 작성자 본인(일행)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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