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오션시티] 파스타 델리지오 :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리조또

송도해수욕장을 갔다오고나서 누나집으로 향했다.

방문당시 다음주가 와이프 생일이라(지금은 지났지만.) 누나가 저녁을 맛있는거 사준다고 찾아간 곳은

파스타 델리지오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다.

처음 방문한 곳이지만.. 동네주민인 누나가 그나마 맛이 괜찮은 곳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찾아가봤다.

가게 입구모습...

위치는 2층에 있다.. 어떤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1층에 남자사장이 하는 떡볶이집 건물 2층에 있다.

가기전에 놓여있던 입간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한다고 한다.

마지막 주문은 9시 50분까지..

가게 내부 전경..

입구에서 찍은 전경이다. 주말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는데,

여기는 아파트가 많은 동네나 보니, 평일에 손님이 더 많다고 한다..

우리가 앉은자리에서 찍어본 주방쪽 가게 내부 모습.

가게 중앙부 모습.

벽쪽을 한번 찍어보았는데.. 가게 이름을 천으로 알파벳을 만들어서 붙여놓았었다.

내가 앉은 자리 오른쪽에 있었던 와인보관대.

직접 파는 와인인지는 확실하진 않았지만... 파는걸 진열해놓은거 같았다...

(와인에 대해서 잘모르고 종류가 워낙많아서.ㅎㅎ)

메뉴판 모습이다.

메뉴는 세트메뉴가 있고,

단품메뉴가 있다...

메뉴판은 클릭하면 크게 커지는데.. 위쪽이 초점 영역밖이라 흐릿하게 나온거 같은데,

어느 레스토랑과 비슷한 메뉴인 파스타, 리조또, 피자, 샐러드 이렇게 큰 종류가 있다.

그리고 여기 가게의 주문방식이 약간 다른데..

양도 적게 만히 조절가능하며, 소스농도도 조절가능하다...

각자 취향에 맞춰서 먹으면 될듯 하다. 우리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시켰더니.. 보통으로 나왔다 ㅎ

우리는 인원이 어른4명에 어린이 1명이라, 세트 2번을 시키고 추가로 리조또, 하우스와인을 주문하였다.

여기는 디저트는 따로 없고 메뉴를 시키면 음식수에 따라 음료가 나온다..

사진은 아마 자몽쥬스 이었던거 같다.

제일먼저 나온 것은. 식전빵과 반찬(?)인 오이피클과 무 절임..

식전빵은 다른 레스토랑과 다른 맛이었는데. 약간 떡같은 느낌의 빵이었다.. 찹살떡처럼 질겼는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그리고 하우스와인을 시켜서, 다들 한잔씩~~ 

하우스 와인 맛은.. 전통 레드와인.. 정말 드라이 한 맛이었다.

제일먼저 나온 파스타, 이름은 델리지오니 라는 토마토소스에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이다..

맛은 다른 레스토랑의 토마토해산물 파스타와 같은맛...

그 다음은 피자.

피자는 갈릭피자이다.. 여기에 갈릭피자가 메뉴에 있길래. 한번 시켜보았다..ㅎㅎ

맛은 음.. 괜찮았다.. 매드포갈릭과는 약간 다른맛이지만 나름대로 맛있는맛??

그리고 리조또. 이름은 뽈로리조또 이며, 

치킨살에 치즈를 토핑한 부드럽고 매운맛을 낸 로제소스 리조또 라고 메뉴판에 나와있다 ㅎ

이 메뉴는 세트메뉴를 시키고 추가로 시킨메뉴고 사실 내가 맛을 보지 못해서 어떤 맛인지는 말을 할수가 없다.ㅎ

그리고 샐러드..

여러 야채들이 들어가서 잘 어울렸고 소스맛도 괜찮았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메인메뉴!!

한우안심스테이크가 나왔다..

사진에 보다시피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러나 스테이크는 보기엔 양은 작지만, 먹다보면 배가 부르다..

미디움으로 시켜서 고기 가운데 부분은 아직 빨갛다.ㅎㅎ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다먹은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찍지를 못하였다.ㅎㅎ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곳이었다.. 파스타, 피자, 샐러드, 그리고 스테이크 까지..

나도. 정말 고급이고 유명한 레스토랑은 안가보고 일반적인 곳만 가서 맛을 봤기때문에..

과감히 맛을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사람들 입맛에는 괜찮은 음식들이었다..

동네 번화가 상가에 있으니, 명지오션시티 사시는분들 간만에 레스토랑에서 외식 한번 해야겠다 생각이 나면..

여기 오는것도 괜찮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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