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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며칠전에 카페에 올렸던 간략사용기와 개봉기를 올렸던 기기인데, 자세한 개봉기를 다시 올리려고 한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현재 스마트폰을 샤오미 홍미노트3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카메라가 많이 부족하여, 다른걸 알아보다가, UMI라는 중국 중소 스마트폰 업체에서 새모델이 나왔는데, SUPER이라는 모델명을 달고 출시를 한다는 기사를 봤다.

그런데 원래 정상가격은 239.99달러인데 판매초기에 특가로 179.99달러에 판매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혹하였다.ㅎㅎ

성능은 CPU가 대만회사인 미디어텍 헬리오 P10을 사용한거는 중저가를 사용하였지만, 액정은 5.5인치 풀HD, 램이 4GB였으며, 메모리도 32GB, 배터리 용량이 소니꺼 4000mAh였으며, 액정은 샤프액정, 카메라는 파나소닉 카메라를 사용하였다고 해서.. 혹해서 구입을 해본 제품이다..

제품 상세스펙은 umi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온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하였다. 지금은 판매가가 올라서 가격이 제각각이니 알리애서 싼 가격에 파는 판매자를 통해 구입하면 될듯하다..


구매를 하고, 배송은 약 2주정도 걸려서 도착을 하였는데, 싱가포르포스트를 통해서 보내서 왔다..
(여기가 오래걸리기로 악명이 높은데 다행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나마 믿을수 있는 사이트인 뱅굿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알리보단 문제가 생겼을때나 배송상태가 괜찮은 사이트이다..



제품 받은 모습.
역시 중국은 박스를 사용하지 않고 비닐에 넣어서 보내준다...
하지만 충격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닐을 아주 두꺼운것을 넣어놨다.


송장 모습...
다른건 똑같이 들어왔고, 이번에는 가격은 언더밸류를 하지 않고 그대로 적혀져서 들어왔다. 하지만 품목이 선물(gift)로 되어있다....ㅎ


박스를 여니.. 아주 두꺼운 에어캡으로 포장을 해서 충격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고 있었다.


박스 모습.. 요즘 스마트폰의 패키징과는 전혀 다른 박스다..
스틸재질로된 케이스이다..
블랙색상으로 되어있으며, 가운데 UMI SUPER라는 제품명만 적혀져 있다.


뒷면에는 제품라벨과 스펙이 간단하게 적혀져 있다.
UMI라는 회사가 어차피 중국이지만 중국본토회사가 아닌 홍콩회사인듯 하다..


제품의 간단한 스펙.. 홈페이지 가면 자세하게 나오지만...
사진으로 스펙을 확인하시길 바란다.


뚜꺼을 열어보았다..
스마트폰 본체가 보이며, 검은종이로 덮여져 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검은색 종이에는 스마트폰의 측면모양이 새겨져 있고 SUPER이라는 고로가 그려져 있다..
이 종이를 벗기면 케이블과 충전아답터가 자리잡고있다.


아답터 모습..
중국에서 생산이 되었는데, 전원코드가 220v로 되어있다..
중국판매용은 따로 있고 수출용은 220v로 되어있는지...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코드는 유럽형 코드로 되어있다. 
유럽형 코드는 우리나라 보다 콘센트에 꼽는 부분잉 조금 얇다..
우리나라에서 콘센트에 꼽으면 약간 헐렁한 느낌이 드는데, 콘센트에 꼽으면 조금만 당겨도 쉽게 빠질수 있으니 충전할때 주의하도록 해야한다.


충전아답터는 고속충전이 지원이 되는데, 흔히 쓰이는 퀄컴퀵차지랑은 방식이 다른 PE+라는 고속충전이 지원이 된다..
아마 CPU가 퀄컴칩이 아니라서 미디어텍을 사용하는 칩의 고속충전 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5볼트에서 12볼트까지 지원을 한다..
이 충전방식은 이 스마트폰만 지원이 되는듯 하고,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충전시켜보고,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를 스마트폰에 충전시켜보았는데, 속도가 빠르지 않는걸 보니, 퀄컴 퀵차지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듯 하다.


충전케이블은 usb3.1 type-c 포트 형식의 케이블이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type-c포트를 많이 채용하고 있다..
위아래 구분이 없어서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처럼 편하지만,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가격도 아직은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케이블은 저렴하지가 않다..)


본체가 놓여져 있는 아래부분에는 검은색 종이로 쌓여져 있는데, 설명서와 유심트레이를 뺄수있는 핀이 있다.


설명서와 유심트레이 삽입핀. 설명서는 당연히 한국어로는 없고, 영어, 독어 불어 등등으로 인쇄되어있다.


자 이제 본체를 살펴보자.
UMI SUPER의 색상은 전면은 검은색 후면은 실버색이 있고, 전면은 흰색 후면은 골드색 2가지가 있는데 본인은 흰색과 골드색 색상을 구매하였다.


후면모습.
상단에는 마이크 홀이 있고, 카메라, LED후레쉬, 지문인식 장치가 있다.
그아래는 UMI로고가 있다..


상단쪽을 자세히 찍어본 모습..
동영상 촬영용 마이크와 카메라, LED 램프, 지문인식장치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 아래는 UMI 로고가 있다.



우측면을 보자.. 우측면에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버튼은 다른 스마트폰과 차이는 없다..



그리고 우측면 모습.. 유심을 꽂는 트레이가 있고, 아래에는 커스텀버튼이라고 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세팅에서 들어가면 커스텀 버튼을 설정하는 메뉴가 있는데, 각자가 원하는 어플로 설정이 가능하다.. 기본은 카메라로 세팅이 되어있음..
개인적으로 진동, 소리 전환 기능도 되었음 했는데, 그냥 어플만 실행하는 버튼만 되는게 아쉽긴 하다..


상단 모습이다. 3.5mm이어폰 포트가 있고, 절연띠라고 해야하나.. 아이폰의 절연띠처럼 구분이 되어있다...
(안테나 역할을 하는 곳인가 보다.)



아래 부분..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고, 3.1 type-c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는 아이폰이나 여타 스마트폰 처럼 좌우 대칭을 이루기 위해 같은 갯수의 구멍이 뚫려 있다..
소리는 한쪽에서만 나오고 한쪽은 마이크인데, 간혹 다른 핸드폰에서 한쪽 소리가 안나온다고 따지는 사람들이 간혹 있긴하다..ㅎ


그리고 뒷면 하부에는 SUPER 로고와 이런저런 인증마크가 있다.


제대로된 전면 모습..
디자인 자체는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졌다.


이제 전원을 켰다.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국가와 언어를 한국과 한국어를 설정할수 있으니, 처음에 한국어를 선택하고 초기 세팅을 시작하면된다.


전원을 키고 세팅을 하니 아래 홈버튼에 LED불빛이 들어오는데, 불빛 색상은 각 어플별로 설정이 가능하다. 설정방법은 메뉴내에서 설정하는 곳이 있다..


그리고 유심트레이.. 마이크로 유심이 2개가 들어간다..
왠만한 중국스마트폰은 듀얼로 유심이 들어가서 2개의 번호를 한번에 사용할수 있다.. 2개다 4G는 되지는 않고 하나는 4G 하나는 3G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바깥쪽 트레이에는 마이크로SD카드를 삽입할수 있어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전원을 키고 이것저것 세팅을 완료하였다..
홍미노트3프로와 액정을 비교해보는데.. 색상이 있는 바탕에서는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흰바탕의 웹페이에 들어가니 색상차이가 확실히 난다...


오줌액정 인듯.. 샤프 액정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실사용시에는 누런색이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홍미노트3와 뒷면 비교...
둘다 메탈재질이며, 카메라 위치와 LED, 지문인식 위치가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type-c포트가.. 마감상태가 약간 떨어지는듯 하다.. 가지고 있는 제품중에 type-c포트 있는게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인데..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잘 안가지만, 내부 포트가 약간 조잡하게 되어있긴 하다...

이로써 umi super의 개봉기를 마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아주 깔끔하고 괜찮은 제품이긴하다..
간략한 사용기는 이전에 포스팅을 하였으니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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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본인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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