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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지역 출장중 물회가 아주 유명한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본 곳이다..

이런 지역에 물회로 유명한곳이 있을지 몰랐는데, 점심때 가니 손님이 아주 많은 곳이었다..ㅎ

여기 방문은 늦여름쯤에 했지만.. 너무나 바쁜 관계로, 포스팅은 이제서야 한다..

지금은 겨울이라.. 물회를 찾는 사람이 적긴 하겠지만.. 별미로 시원하게 물회를 먹는것도 괜찮다고 본다..


가게 건물 모습..
건물은 1층으로된 조립식 가건물형식으로 되어있다..
장사가 아주 잘 되는 가게인데.. 정식건물이 아닌... 조립식건물 형식이이어서 놀라웠다ㅏ...ㅎ


건물 바로앞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몰고가서 주차를 하면된다..
사람이 몰리면 주차를 관리하는 요원이 있으니.. 알아서 차를 이동시켜 준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 9시까지라고 하고..
둘째, 넷째 월요일이 휴무라고 하니.. 월요일에 방문해서 헛걸음 하는일이 없도록 하자..


원산지 표지판이다...
전부 국내산이다.ㅋㅋㅋ 젤 아래 낙지가 중국산인거 빼면.. 전부 국산이라는거....


내부가 아주 넓다...
메인 홀처럼 커다랗게 있으며, 
 


안쪽에 방안에도 테이블이 있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자리가 가득찼다...


메뉴판이다..
일단 크게 두메뉴로 나뉘는데, 가자미를통한 물회, 회덮밥 메뉴와 광어를 통한 물회, 회덮밥 메뉴가 있다..
물회, 물회냉면, 회덮밥, 비빔냉면, 전복물회 등등 메뉴는 많지만, 회가 들어가고, 밥인지 냉면인지 구분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조금씩 있다..

일단 본인은 참가자지물회를 주문하고, 일행은 광어물회를 주문하였다..
가자미같은경우는 세꼬시로 나오기 때문에 뼈가 있는 회를 먹기 어려운 사람들은 광어를 주문하는게 더 나을듯 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문한 참가가지물회가 나왔다.
살얼음이 뜬 육수와 야채가 듬뿍들어가 있고, 가자미회도 적당히 들어가 있다..


모든 메뉴가 나온 테이블 모습...
공기밥과 물회, 반찬이 몇개 나왔다.. 뭐 물회에는 반찬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육수를 잘 비빈 후 물회 모습...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보자..


오.. 육수가 정말 시원하고 깔끔했고, 뼈가 씹히는 가자미의 맛도 일품이었다..
참가자미로 하는 물회집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간만에 제대로 먹어본 참가자지물회였다..

밥을 넣어서 말아먹어도 되는데, 본인은 국물과 같이 건더기를 건져 먹는걸 더 좋아해서.. 쉬지않고 흡입을 하였다..


같은 일행이 먹은 광어물회.
광어물회라고 해서 들어가는게 다르지않고, 회만 광어로 바뀔뿐, 내용물은 다 똑같다...


다먹은 테이블 모습..
공기밥와 물회를 전부 클리어 했다..
국물까지도 다 먹으려 했지만.. 양념때문에 좀 짜서 국물만 먹기에는 조금 힘들어서 조금 남겼다..

만약 진주 아래 사천을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려서 물회맛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굳이 포항, 영덕을 가지 않아도 될듯하다.ㅎㅎ


이웃추가


 작성자 본인(일행)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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