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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홍대 주변을 한바퀴돌다가..


간단하게 맥주한잔을 하러 간 타파스타인(TAPAS,9)을 포스팅 해본다.


홍대에는 작은 술집들이 아주 많다.. 수제맥주집도 아주 많고.. 그러나 아는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ㅎㅎ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인테리어가 괜찮아 보이는 무작정 한 곳을 들어가 봤다.



여기는 반지하로 되어있는 곳인데,


밖에서 보면 지하쪽 창문이 보인다.



반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모습.



매장안으로 내려가면 축구유니폼이 몇개가 전시되어있으며,,

(매장 주인이 축구를 좋아하는가보다..가게이름이 축구와 관련되어있는지도 모르겠다 ㅎㅎ)

와인들이 몇개 전시되어있다.



가게 내부 전경.


내부는 그리 크지않다.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테이블이 5~6개가 있으며, 카운터 쪽에 바가 두세명 앉을수 있게 되어있다.



이 가게의 특징이.. 알림벨이 보통 가게에 있는데, 여기는 알림벨이 사진처럼 되어있다.


아래 스위치를 누르면 소리는 나지 않고 위쪽 빨간전구에 불이 들어온다.ㅎㅎ 그럼 주인이 와서 주문을 받는다.ㅎ



그리고 테이블 옆에는 타파스나인의 스타일에 대해서 안내판이 붙여져 있다.


여기는 음악도 손님들의 신청고글 받는다고 하며, 여자손님한테는 서비스가 더 간다고 한다.ㅎㅎ


그리고 첫손님한테는 생맥주 한잔이 서비스로 간다고 하고, 네이버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생맥주한잔을 준다고 하는데, 난 티스토리 블로그 하는데.. 여기 올려도 서비스를 주는지 궁금하다 ㅎㅎ



제일 기본으로 물을 가져다 주는데,, 물도 와인병에 담아서 아주 특색있게 준다.ㅎ



메뉴판 모습이다..


다른 메뉴는 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맥주만 먹고 갈거라 ㅎㅎ 크림생맥주는 3천원, 메이플 생맥주는 5천원 에스트레야 담 바르셀로나 생맥주는 작은건 7천원 큰거는 9천원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메이플생맥주와 에스트레야 담 바르셀로나 생맥주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것은 메이플 생맥주인데..


여기서만 맛볼수 있는 메이플 시럽이 첨가된 맥주라고 한다.



그리고 이름이 길지만 ㅎㅎ


에스트레야 담 바르셀로나 생맥주.. 바르셀로나 전통맥주라고 하고, 에스트레야는 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둘다 나온 샷..


기본안주로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비스킷 종류가 나온다..


간단하게 먹을거니.. 저 안주로도 충분하다..



메이플 생맥주가 처음보니 시럽이 들어있었는데, 막대로 저으니까 거품이 쭉 하고 올라오는데,

맛을 보니 음.. 아주 달달한 맥주다 ㅎㅎ 달콤한 맛이 난다고, 와이프가 맛있어 했다..


그리고 에스트레야 담 맥주는 맛이 아주 부드러웟던걸로 기억나는데, 

진한 맥주는 아니고, 아주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맥주였다..


이게 바르셀로나 전통맥주라고 하는데.. 여튼..맛은 괜찮았다...




그전에 이것저것 많이 먹은 상태라 배가 불러서 각 한병씩 먹고 나왔지만, 맥주를 즐기기에 분위기도 괜찮고, 맥주맛도 괜찮은 곳이라,, 다음에 가게 된다면 맥주를 더 맘껏 즐기고 싶다 ㅎㅎ (에스트레야가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다만 ㅎㅎ)


아늑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여기서 즐기는걸 추천해본다 ㅎ





작성자 본인이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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