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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에 와이프가 바람도 쐴겸 브런치 잘하는데를 가고 싶다고 해서 어딜갈까 검색하다가 송도를 가기로 하였다.
송도에 브런치 카페가 여러곳이 있던데 검색도중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아간 곳이 카페리맨즈라는 곳이다.


위치는 예전 송도 중간쯤에 있는 번화가 쪽 말고 캐털시티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입구 모습..
 


가게 내부 전경이다.
먼저 카운터 모습. 일반 카페 처럼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간단하게 가게내부 전경을 찍어봤는데,


입구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곳에 가운데 커다란 나무가 있고 주변으로 테이블이 있으며,


매장 안쪽으로(주방쪽 뒤편)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다.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매장한가운데 있던 나무에 장식을 해놓았는데, 밤에 보면 아주 이쁠듯 하다.


메뉴판 모습이다. 이 메뉴판은 가게 바깥 입구에 있던 메뉴판이며,


매장에서 주문할때 받은 메뉴판이다. 전면에 메인 브런치요리 및 샐러드, 파스타, 스낵 디져트 들이 있었으며, 


뒷면에는 음료와 커피 칵테일 맥주 등등이 있었다.

메뉴는 가지수가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는 힘들고, 우리는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철판포크스테이크를 주문하고 음료는 비타민 티를 주문하였다.(비타민 티가 맞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ㅎㅎ)


우리가 주문한 리코타치즈 샐러드의 메뉴판에 나와있는 설명인데, 홈메이드 리코타치즈라고 하는데, 정말 직접만든게 맞는지는 의문이 든다.ㅎㅎ 그리고 크랜베리, 블랙올리브, 견과류, 발사믹 허니 드레싱, 피타브레드 가 들어간 샐러드이며,


철판포크스테이크 의 메뉴판에 나온 설명이다. 밥과 구운감자를 곁드인 철판 포크 스테이크라고 한다.


제일먼저 차가 나왔는데 이름은 비타민티 인것같은데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진한 과일원액이 들어간 차 였다. 


그리고 철판포크스테이크가 나왔으며,


리코타치즈샐러드가 나왔다. 가격은 1만원 이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은 듯 했다. 양상추랑 야채들.. 가격 얼마안할텐데...

자 이제 먹어보자.
 


철판에 밥이 올라가 있고 그위에 양념돼지고기가 올라가 있었으며, 주변으로는 구운감자가 올려져 있었다. 맛은!! 그냥 돼지양념불고기덮밥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ㅎ


리코타 치즈샐러드를 먹어보았다.
신선한 야채에 얇게 만들어진 빵(피타브레드)을 같이 먹으니 아주 깔끔한 맛이난다. 브런치를 먹는다는게 쉽게 얘기하면 아침겸점심을 먹는다는 것이지만, 신선한야채로 만든 샐러드와 빵을 먹는게 아주 건강한 맛이다. 채식을 하는게 몸에 좋으니 ㅎㅎ


말이 브런치였지만 우리가 먹으러 간 시간은 점심시간 이었기에, 배가 고파서 후루룩 먹어버렸다. 철판포크스테이크도 양념맛이 맛있어서 밥이랑 먹으니 괜찮았으며, 리코타 치즈샐러드도 야채와 치즈, 발사믹소스가 잘 어울어져서 상쾌하고 깔끔한 한끼를 먹은거 같다. 코스트코에 가서 리코타치즈를 사서 가끔씩 집에서 샐러드를 해먹는데 가격은 집에서 해먹는 것과는 많이 차이는 나지않지만 나가서 먹으니 색다른 맛이었다.

주말에 집에만 있기보다는 가끔씩 바람도 쐬거 드라이브도 할겸 가까운곳이나 약간 외곽쪽의 브런치카페가서 샐러드 종류로 식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웃추가


 작성자 본인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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