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돌배기집에서 1차를 하고, 고기를 더 먹을까 하다가, 느끼함을 없애고 싶어서 2차로 떡볶이를 먹으러 왔다.
이름은 신전떡볶이 인데, 여기는 예전에 유행을 한 대구 신천떡볶이 종류이다..
아주 매운 떡볶이인데, 떡볶이보다는 국물에 튀김과 만두를 찍어먹는게 개인적으로더 맛이있어서 한번씩 생각이 날때 찾아가서 먹은 곳이다.
가게 위치는 6단지 정문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는14000원이상인가.. 일정금액 이상이면 배달도 해주는 곳이다.
가게 간판에 조명을 키지 않았는데, 고장이 난건지.. 일부러 안킨건지.. 조명을 안켜도 항상 보면 손님들이 많고, 포장을 해가는 손님들도 많은 곳이다.
가게 내부 모습.. 내부는 딱 분식집 크기의 규모이다.
어른 손님들보다 중고등학생들 손님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남자보다는 여자손님이 많은 곳..
메뉴판 모습이다. 측면에서 찍어서 잘 안보일듯 한데. 떡볶이와 튀김, 만두 등이 있고, 김밥종류도 있다.
떡볶이는 매운맛을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한데 완전매운맛은 매운맛을 정말 잘먹는 사람 아니면 먹기 힘든 수준이고 중간맛도 어느정도 맵다..
순한맛을 먹어야 다른 곳 떡볶이의 매운맛이다..
우리는 순한맛 떡뽁이와 튀김오뎅, 튀김만두를 주문하였다.
여기서는 배부르게 먹는거는 매운맛과 튀김이라 부담이 되고 간단하게 먹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
물은 셀프이고, 주문과 음식 받아오는건 패스트푸드 음식점 처럼 직접 받아오고, 다먹은 그릇은 직접 가져다 주는 방식이다.
주문한 떡볶이와 튀김만두, 튀김오뎅이 나왔다. 여기는 떡볶이는 그냥 먹고 국물을 찍어먹는게 맛있어서 국물이 많이 나온다..
떡볶이 모습.. 떡 자체는 아주 얇은 떡을 사용한다.
그리고 튀김오뎅과 튀김만두.. 오데은 흔이 먹는 오뎅을 튀겨서 아주 쫄깃쫄깃하며, 만두는 분식집에서 구워주는 만두인데 튀겨서 껍질아 아주 바삭하다..
만두 내부는 포장마차 같은데서 파는 당면만 들어있는 싸구려 만두다..ㅎ 고기는 전혀 들이있지 않다.
떡볶이와 오뎅을 찍어먹는 모습.. 국물이 아주 걸쭉하기 떄문에 매운맛을 시키면 정말 맵다.
이번엔 순한맛을 시켜서 그나마 부담없이 먹을수 있었다.
만두도 국물을 뜸뿍 찍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다..
먹고 있는 도중에 찍은 테이블 모습.. 떡볶이 국물이 아주 맛있다.. 걸쭉하면서 양념이 진하기도 하고, 밸런스가 아주 잘맞은 맛인듯 하다..
다먹은 테이블 모습..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배가 부른상태에서 갔는데 싹 비워버렸다..
여기 맛을 본사람들은 단골이 될 정도로 맛이 괜찮은 곳 중 하나이다..
아마 사는곳 근처에 이 매장이 있으면 다들 맛을 한번 모앗을 것인데, 아주 진한 맛의 떡볶이 국물에 오뎅과 튀김 등을 찍어먹고 싶다면 여기를 강추한다..ㅎㅎ
식사대용보다는 출출할때 가서 먹거나 야식으로 딱 알맞은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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