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NC백화점 식당가에 한식샐러드바인 자연별곡과 일본식 샐러드바인 수사가 있어서 예전에 가봤었는데, 또 한군데 음식점이 하나 더 있다.
로운이라는 샤브샤브 음식점인데, 여기도 샐러드바 처럼 음식물을 가져와서 먹을수 있고, 무한리필 샤브샤브가 제공된다.
여기만 안가봐서 와이프랑 주말에 배불리 샤브샤브를 먹어볼겸해서 찾아가봤다.
주말 낮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식당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 다행이 대기는 안하고 매장에 들어갈수 있었다.
매장 입구모습..
그리고 가격표이다.
평일 런치와 디너는 12,9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7,900원인데, 자연별곡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이었다.
자세한 가격표는 아래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겠다.
매장 내부모습..
매장은 아주 넓다. 우리가 앉은 자리 일부분만 찍은거라.. 대충 매장내 인테리어가 이렇다는 것을 알면 된다.
자세한 가격표이다..
평일과 주말/공휴일로 가격이 나뉘는데, 평일 가격표를 보니 소고기 그램수가 나와있는거 같은데, 평일은 소고기 무한리필이 아닌듯 하다..
여기에 모든메뉴 샐러드바 무한리필은 전부다 제공한다...
여튼 평일런치 및 디너 가격은
소고기샤브(70g)는 12,900원(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아동은 5,900원),
더블소고기 샤브(140g)는 15,900원,
한우샤브(70g)은 17,900원(초등학생 12,900원, 미취학아동은 6,900원),
더블 한우샤브는 19,900원이었다..
이상하게 평일인데 주말 무한리필이랑 가격차이가 없다는게 조금 신기하다.. 평일에는 가지말고 주말에만 오라는 소리인가...
여튼 주말/공휴일 가격표이다..
소고기 무한샤브샤브는 성인은 17,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아동은 5,900원
한우샤브는 한우가 나오는데, 처음만 한우가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호주산이 나온다고 하니, 굳이 한우샤브를 주문할 필요가 있을지 싶다.. 가격은 19,900원, 초등학생 12,900원, 미취학 아동 6,900원인데, 왜 초등학생은 호주산보다 3,000원이 차이가 나는지 좀 이해할수가 없다.ㅎㅎ
여튼. 개인적으로 호주산 소고기 무한샤브샤브를 추천하고 우리도 호주한 무한리필로 주문을 하였다.
그리고 테이블위에 일본 료칸지역 샤브샤브인 스키야키가 있는데, 이건 육수만 간장육수이고 다른건 똑같은데, 한번먹고 다른육수를 먹으려면 1000원을 추가해야한다고 한다.
주문을 하고 나니 바로 육수를 가져다 준다.
샤브샤브를 먹으려면 육수를 먼저 데워야 하니.. 테이블마다 전기레인지가 있는데, 전원을 켜고 데우기 시작하였다.
자 이제 음식을 가지러 가보자..
음식재료들과 그외 음식들이 있는데, 수사나 자연별곡에 비하면 샐러드바 음식종류와 규모는 작았다.
샤브샤브집이다보니 고기를 많이 먹으면 되니 ㅎㅎ 여튼 음식들을 가지러 갔다..
음식들 사진을 올려본다.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샤브샤브 재료인데, 소스와 야채, 해산물 사리 등등 샤브샤브에 넣어서 먹을수 있는 재료들이 있다.
양념장과 소스들 모습.. 그리고 묵사발과 견과류, 김치가 있었고,
그리고 갹종 야채들.. 숙주나물, 호박, 버섯 등등
그리고 각종 사리, 칼국수사리, 라면사리와 홍합, 어묵등이 있었다.
샤브샤브 가게 가면, 마지막에 죽을 만들어주는데, 여기도 죽을 만들어먹을수 있게 밥과 재료들이 있었다.
숯불갈비덮밥을 만들어먹을수도 있었는데, 딱히 맛있어 보이지 않아서 먹지는 않았다.ㅎ
그리고 이제 일반적인 음식들이 있었는데, 샐러드, 비빔국수 등등
볶음밥, 떡볶이 등등이 있으며,
자연별곡에도 있는 메뉴인 버섯강정, 순살치킨, 볶음우동이 있다.
샤브샤브 전용메뉴 말고는 자연별곡에 있는 메뉴가 거의 동일하게 있었다.
월남쌈을 만들어먹을수 있게 재료들이 있었다.
샤브샤브도 먹고 월남쌈도 만들어서 먹을수있어서 월남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곳인듯 하다.
그 다음 후식과일 칸인데, 화채와 귤, 등이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과일은 적은듯 했다.
그다음 찰떡와플을 만들어먹는 곳이 있었다. ㅎㅎ 찰떡와플은 처음 보는데, 와플기계에 찰떡을 넣고 일반 와플처럼 만들어서 토핑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
그다음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한라봉샤벳과 인절미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음료는 커피와 현미녹차 탄산음료가 있었는데, 수사나 자연별곡이랑 거의 같은 수준...
팥빙수를 만들어먹는 기계가 있었는데, 이 기계도 자연별곡, 수사에 있는 기계랑 같은 기계였다.
이제 음식들을 다 돌아봤으니, 음식도 먹으면서 샤브샤브도 먹어보자.
지금부터는 우리가 먹은 샤브샤브랑 가지고 온 음식들을 올려본다.
일단 먼저 소고기가 나왔다. 호주산이긴한데, 얇게 썰어서 아주 싱싱해 보였다..
그리고 우리가 가져온 야채들..
야채를 넣어서 육수와 같이 끓이기 시작한다..
야채외 버섯 어묵을 넣고 육수를 끓이고 있는 모습. 어느정도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를 넣고 살짝 데쳐서 먹으면 된다.
육수가 어느정도 끓고소고기를 넣어서 살짝 데친 후에 소고기를 먹으면 된다.
익은 소고기를 먹을때 각졸 소스들이 많이 있었는데, 특이하게 계란 소스가 있었으며 여러종류의 소스가 많아서 각자 취향대로 찍어먹으면 된다.
육수를 넣고 끓여서 먹고 있는 모습.
그리고 우리가 가져와서 먹은 음식들이다. 떡볶이도 있고, 순살치킨 샐러드 등등을 가져와서 먹었다.
여러가지도 많이 먹었는데, 사진은 한장만 올린다..
그리고 월남쌈도 싸먹을 재료들을 가지고 와서 월남쌈도 만들어 먹었다.
샤브 소고기도 추가를 해서 먹기 시작하였다.
소고기는 세번 리필해서 먹으니 어느정도 배가 슬슬 불러오기 시작하였다.
처음 주문을 시작할때 위 사진에 있는 쿠폰같은 것을 받았는데, 스페셜메뉴를 준다고 하였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주문을 하였는데,
사진처럼 철판낙지덮밥이 나왔다. 맛은 약간 매웠지만 먹을만 하였는데, 샤브샤브 뷔페에서 뜬금없는 낙지밥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하다. ㅎ
그리고 마지막에는 과일도 먹고, 커피한잔과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계산서 모습. 17,900원 2명 해서 35,800원 인데,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배부르게 샤브샤브를 먹을수 있었다. 채선당 등등 샤브샤브 뷔페가 많이 있는데, 다들 비슷비슷하지만 근처 살거나 NC백화점에 올일이 있으면 한번 방문해보는것도 괜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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