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선동 국제시장] 카페 랄라스윗(LalaSweet) :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부평 깡통시장에서  빈대떡과 닭날개 볶음밥을 먹고 차한잔을 하러 찾아갔다.

보통 스타벅스나,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갈까 했었는데, 누나와 어머니가 자주가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따라갔다.

이름은 랄라스윗(LALASWEET)라는 곳인데, 큰 건물이 아닌 아주 작은 미니건물에 자리잡고 있는 커피숍이었다.

가게 바깥전경 모습. 색다른 인테리어의 개인 커피숍이었는데, 찾아가기는 약간 어려울수도 있는 위치에 있었다.(지금 위치 설명하라고 하면 못함..ㅠ ㅎ)

가게 간판 모습.. 아주 아기자기하게 간판을 만들어 놓았다.

가게 내부전경이다.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머놓았다. 테이블수는 그렇게 많지가 않다. 두명이서 앉을수 있는 테이블 2개, 여러명이서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1개가 전부이다.

다행이 큰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앉을수 있었다.

매대 테이블 한번 찍어보았다.

아지자기한 인형 소품들로 내부를 꾸며놓았다. 이런 소품들이 개인카페들의 이점이라 본다. 프랜차이즈 카페가면 이런 이쁜 소품들은 전혀 없다 ㅎㅎ

그리고 내부 전경과 벽면.. 벅면에도 인형, 장난감들로 장식을 해놓았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를 좋아해서 항상 스타벅스만 갔었는데, 간만에 개인카페를 가보니, 아주 색다른 느낌이었다.. 요즘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아주 많아서 개인카페는 찾기가 힘든데, 기회가 되면 개인카페들을 자주 찾아봐야겠다. ㅎ

메뉴판이다.

아주 많고 다양한 음료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였다.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판매를 하고, 다른 음료들도 다른곳보다 저렴하였다.

가족들 인원이 많은 관계로 아메리카노, 라떼, 쥬스 등등 다양하게 주문을 하였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먼저 라떼. 거품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주었다.ㅎ

그리고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샷을 추가해서 주문을 하였다.

다른 카페 커피들이 샷을 적게 넣는지, 커피가 싱거운 곳이 많아서 샷을 추가로 주문을 해보았다.

맛은 음.. 아주 부드러운 맛이었다. 스타벅스는 타고 진한맛이 많이 나는데, 여기 커피는 진하면서도 아주 부드러운 맛이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열심히 대화를 나누고 있는 우리 가족들 ㅎㅎ

어머니랑 누나랑 만나면 자주 오는곳이라고 한다. 내부도 조용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개인카페, 아주 괜찮은 곳을 찾은듯 하다..

부산을 여행하다가 커피한잔을 하고 싶다면,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숍보다는 여기에서만 맛볼수 있는 개인카페, 그리고 남포동안쪽에 있어서 멀리 안나가도 되고, 조용히 쉬었다가 여행하기에 아주 괜찮은 장소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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