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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짬뽕을 아주 좋아한다...


중국집가면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고민들을 많이 하는데 난 항상 고민없이 짬뽕을 선택한다..ㅎ


올초에 군산에 갔을때도 복성루를 제일 먼저 찾아갔으며, 군포에서도 유명하다던 명짬뽕, 칭구짬뽕을 다 찾아가봤다 ㅎㅎ


군산복성루 포스팅 바로가기


군포 명짬뽕 포스팅 바로가기.. 지금은 다른데로 이사를 했다. 


군포 당정역 칭구짬뽕 포스팅 바로가기


산본 홍콩반점 포스팅 바로가기


어쩌다보니 짬뽕집만 4군데나 포스팅을 했다니 ㅎㅎ 다른 맛집을 더 찾아다니고 싶긴하다..


여튼. 여기도 다녀온지는 한참 오래되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인덕원역앞의 뿅의전설이다..


뽕의전설이 맞는지 뿅의전설이 맞는지.. 자세히보니 간판에 뿅의전설로 되어있다.


해물이 많이 올려진 짬뽕으로 몇년전에 유명했었는데, 여기는 아직도 장사가 잘되고 있나보다...


인덕원역 근처에 그나마 짬뽕으로 맛있는 곳인거 같아서 한번 찾아가봤다.


차를 몰고 갔는데 주차는 가게 바로 옆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하면 된다.




가게 내부 전경.. 가게내부는 생각보다 테이블 개수가 많다. 그래서 뭐 사람들이 많이 와도 기다릴일은 없을거 같긴하다..


9월달에 방문한거 같은데, 다른손님들의 옷이 반팔이다.ㅎㅎ



주방안쪽을 봤는데!! 수타면을 만들고 있었다!!


오..보통 수타면이면, 수타면을 한다고 크게 붙여놓고 그러는데 여기는 수타면을 한다고 적혀져 있지않은데, 수타로 면을 만들고 있었다..수타면이 쫄깃하기로는 최고이다.



메뉴판이다..


대표적인 메뉴가 짬뽕이다.. 짬뽕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가장 무난한 해물짬뽕이 있고, 매운 얼큰이 짬뽕, 등등이 있고,


가격이 좀 비싼 굴짬뽕, 홍합짬뽕, 오징어짬뽕 등등이 있다..


그 외에 짜장면, 탕수육, 칠리해우 등등이 있다..


짬뽕은 각 종류에 다시 순한맛 보통맛 얼큰한 맛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우리는 해물짬뽕 1개와 매운맛과 탕수육 소(小)자를 주문했다.


탕수육과 짬뽕은 와이프랑 나눠서 먹을계획이다. 짬뽕도 나눠서 먹을건데, 매운맛을 주문했다.ㅠ


주문하고나니 단무지와 양파, 종지와 앞그릇을 가져다 주었다.



잠시후 짬뽕보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보통 가게에서 시키면 소스를 탕수육 위에 부어져서 나오는데 여기는 따로 나왔다..

찍먹파에게 항의를 받았나.ㅎㅎ 난 부먹파이긴 하다..ㅎ


탕수육은 찹살탕수육인듯 했다.



고기는 다른 탕수육과는 차이가 나게 길고 큰 고기가 사용되었고, 튀김옷은 찹쌀로 만든듯 하였다.


고기만 살짝 먹어보니 아주 부드러운 맛이었다.



탕수육소스는,.. 그렇게 다른 곳과 차이점은 못느꼈다.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던거 같다.



그리고 나온 해물짬뽕 매운맛..


바로 나오자마자 깜짝 놀랬다.. 아무리 매운맛이라해도. 청양고추를 저렇게 올려져서 나오다니;;;



해물은 적당히 들어가 있었고, 보통 해물짬뽕이라고 하면 홍합만 잔뜩 들어가있는 곳이 많은데 그렇지는 않고 해물이 골고루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수타면이다보니, 면발굴기가 일정하게 고르지 않았는데, 난 이런 수타면이 더욱 쫄깃하고 퍼지지도 않고 해서 식감이 더욱 괜찮아서 마음에 든다...


국물은 아주 진하다.. 맑은 국물은 아니고 진한국물이어서 속풀이용으로 아주 괜찮은데, 와이프의 주문대로 매운맛을 시켜서, 청양고추 떄문에 매워서 약간 먹기가 힘들정도 였다.ㅠ


개인적으로 매운음식을 잘 먹지 못해서 고추를 좀 덜어내고 먹으니 먹을만 했다.



다먹고 난 테이블 모습.. 결론적으로 맛평가를 해보면..


탕수육은 아주 부드럽고 바삭했으며, 소스 맛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전반적인 맛은 괜찮았으며,


짬뽕도 진한 국물에 보통맛을 먹는다면 아주 맛있고, 술먹은 다음날 속풀이용으로 아주 괜찮은 짬뽕이다..


생긴지 오래되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이니.. 생각나면 한번씩 방문해 보시길,..



작성자 본인이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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