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온도 습도 확인용으로 거실 방에 온습도계를 두고 있는데. 거실에 있는 온습도계가 구매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거 같는 생각이 들어..
샤오미에서 온습도계가 나와서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길래 주문을 해보았다..
뭐.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구매를 할수 있지만. 자주 이용하는 뱅굿 중국직구사이트에서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길래 주문해보았다.
배송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 걸려서 받았다..
배송받은 포장 모습..
역시 비닐포장이다.. 뾱뾱이 비닐로 덮여져 있긴하지만.. 뭐 제품상태만 괜찮으면 된다.
뱅굿에서 주문을 많이 해봤었는데, 이번에는.. 스티커를 준다.ㅎㅎ 홍보를 하는듯...
샤오미 온습도계 포장 모습이다..
투명한 아크릴로 박스 포장이 되어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이게 만들어놨다..
가운데 동그란 것이 온습도계 본체..
뒷면에 제품 명과 스펙이 적혀져 있는데. 전부 한자라.. 패스...
아크릴 박스를 벗기고.... 종이로 제품을 보호해 놓았다..
구성품 모습.. 본체와 AAA사이즈 배터리, 그리고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는 전부 한자라.. 패스..
설명서 없이도.. 제품 사용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는 제품이다...
온습도계 뒷면에는 벽에 부착이 가능하도록 양면테이프가 붙여져 있고, 본체와 자석으로 붙일수 있게 해놓았다..
벽면에 붙여놓고, 배터리를 교체할때나, 아니면 다른곳 온도, 습도를 잴때 살짝 가져가서 잴수 있다.
배터리를 넣으니, 바로 전원이 켜지면서 현재 온도와 습도가 나온다..
그리고 위에 블루투스 연결알림과 배터리 게이지가 나온다..
아래에 있는 검은 구멍이 온습도 센서이다...
이 제품은 다른 샤오미 IOT제품과는 다르게. 무선랜으로 연결하는게 아닌, 블루투스로 연결을 한다..
그래서 스마트폰이 집에 있을때는 스마트폰에서 온습도를 같이 볼수 있는데, 집 밖으로 나가면 확인이 되지 않는다..
무선랜으로 연결을 했으면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한점이 조금 아쉽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은 미홈 앱을 키고 장비 추가를 누르고, 뒤면에 있는 블루투스 버튼을 오랫동안 누르면 쉽게 페어링이 되면서 연결이 된다.
뒷면 모습.. 양면접착제가 있어서 벽면에 붙일수 있게 되어있으며,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쉽게 분리도 가능하다..
일단 본인은 거실 벽에 붙여놓았다..
그리고 집에 있는 다른 온습도계와 온도와 습도를 비교해보았는데..
제일 좌측에 있는 온습도계가 구매한지 4년가까지 된 제품이라.. 정확도가 낮아진듯 하였는데..
실제로 비교해보니.. 가장 오차가 큰듯 했다..
가운데 제품은 작년에 구매한 카스 국내 브랜드 제품이며, 제일 우측이 이번에 구매한 샤오미 온습도계...
중간과 우측이 측정값이 가장 비슷해서.. 아마 정확도는 괜찮은듯 하다.ㅎㅎ
스마트폰 미홈앱에 온습도계를 연결한 모습..
블루투스로 연결하는거라 상시로 연결이 되지는 않고 기기모양을 클릭하면 접속하는 형태이다...
기기 모양을 누르며 이렇게 현재 온도와 습도가 스마트폰에 바로 표시가 된다..
다른 제품은 시간대에 따라서 그래프로 온습도가 나타나는 샤오미 제품도 있는데, 그건 기기자체에 LED가 없어서 무조건 스마트폰으로만 확인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하였는데..
기기가 아주 민감한지 값이 수시로 왔다갔다 한다..ㅎ
참고로 이 제품은 와이파이가 연결이 안되어있고,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가까이있을때만 확인이 가능하니..
IOT랑 연동되는 제품이 아닌거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본 포스팅은 뱅굿닷컴에서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적은 포스팅 입니다. 아래 공감(하트)버튼을 눌러주시면 포스팅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