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새우튀김우동 구입 및 먹은 솔직 후기..

코스트코를 오랜만에 갔다가, 특이하게 생긴 우동이 있어서..호기심이 발동을 해서. 구매해본 새우튀김우동을 먹어보고 포스팅 해본다..

이 제품이 예전 이마트 트레이더스 방문했을때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살까말까 고민을 했던 제품인데,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다...

제품 박스 모습...

1박스에 6개가 들어있다...

측면 모습.. 제품에 대한 구성품 등등이 적혀있다..

참고로 가격은 15,990원인데, 6개가 들어있으니, 개당 2,660정도가 되는데,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 하다...

맛만 있으면 비싼가격은 용서가 되지만...

박스를 열어본 모습.. 2개씩 3줄로 담겨져 있었다..

제품 전면 모습...

제품 이름만 일본어가 적혀있고, 나머지는 다 한글로 적혀있다..ㅎㅎ

왼쪽에는 조리방법이 나와있는데..

일반 라면처럼 냄비에 끓여먹거나, 컵라면 처럼 뜨거운물만 넣어서 먹는게 아니라. 은박지로 된 용기를 통채로 물을 담아서 가스렌지에 끓여먹는 시스템이다...

오른쪽에는 원래요 및 제품에 대해 나와있는데... 제품명에 새우튀김우동이 나와있고, 검정색 매직으로 글자가 지워져 있는데.. 자세히 보니 새우튀김의 함유량에 대해 적혀있는데, 왜 글자를 지운지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개인적인 생각에 제품에 적혀져있는 새우튀김 함유량과 실제 들어간 함유량이 틀려서 지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포장을 뜯으니, 면과 튀김, 스프가 들어있다..

면은 생면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은박지 용기.. 이 용기를 그대로 가스렌지에 물을 담아서 끓이면 된다...

사실 집에서 먹는 것보다 캠핑가서 먹으면 더 알맞은 용기인듯 하다..ㅎㅎ

서론은 이제 그만... 맛이 궁금하니 이제 끓여서 먹어보자...

물을 담아서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불을 킨다...

(물은 양을 맞추기가 힘든데, 용기안의 선에 맞춰서 넣으면 되는듯 하다...확실한건 아님..ㅎㅎ)

물이 끓으면 면을 넣는다..

약 3분간 삶아주면서 면을 풀어준다...

면이 다 풀어지면, 가루스프를 넣어준다..

그리고 1분정도만 더 끓여주면. 일단 가스렌지위에서 조리는 끝..

그리고 튀김덩어리를 용기안에 넣어준다..

튀김을 넣고 국물을 약간 저어주면 튀김이 녹는다...

이제 조리가 완료된 모습....

국물을 적게 넣은건지.. 튀김을 넣기전에는 국물 농도를 봤을때 국물이 부족하다라고는 못느꼈는데, 튀김이 국물을 다 흡수를 하니.. 국물이 모지란듯한 느낌이 들었다....

여튼 먹어보자...

음.. 맛은... 솔직하게.. 기대이하보다 더 기대이하이다....

국물도 그렇게 맛있지도 않고, 튀김도 물에 녹으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맛...

새우 튀김은 아주 작은 건새우가 조금 들어있는데.. 진짜 새우 맛만 나는 느낌.... 

국물을 마시면서 먹으려해도 부족하고....

여튼.. 어찌 다 먹었지만.....

다음에는 돈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다.......

그냥 더 저렴한 가격인 농심 생생우동이 더 맛이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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