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동] 스테이크(STEAK) 1.5 : 토시살 스테이크, 고르곤졸라피자, 치킨텐더샐러드

와이프와 볼일이 있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중심상가쪽이 아닌 제일병원쪽에도 식당들이 여러개 있는데, 스테이크 가게가 생겨서 맛이 어떤가 해서 한번 찾아가본 곳이다..

가게 외부모습.. 위치는 문황예술회관 사거리 아래쪽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다..

가게 입구모습.. 여기는 미리 말하자면 가게이름이 스테이크 1.5라고 해서 스테이크를 전문적으로 하고 요즘 저렴한 스테이크 전문점이 많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정작 스테이크 메뉴는 몇개가 없었다는게 아쉬웠다..

가게 내부모습..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내부는 아주 깔끔하였다.

주방쪽 모습.. 분위기 자체는 아주 깔끔한편..

메뉴판이다.. 먼제 세트메뉴가 있는데, 스테이크, 빵, 샐러드 등이 나오는 메뉴였는데,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저렴하였다.

그리고 파스타 메뉴인데, 대표적인 파스타 메뉴는 다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스테이크와 필랍(볶음밥)메뉴가 있었으며, 

피자와 샐러드 메뉴가 있었다..

가게 이름이 스테이크1.5라 스테이크 메뉴가 많을줄 알았는데, 정작 제대로 된 오리지날 스테이크는 토시살 스테이크 하나 뿐이며, 함박스테이크는 뭐.. 오리지날 스테이크가 아닌.. 다진고기를 만든거라.. 땡기질 않았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스테이크 메뉴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다른 메뉴들과 스테이크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저렴하여 부담없이 먹을수는 있었다.

여튼 우리는 토시살스테이크 하나와 케이준치킨샐러드, 고르곤졸라피자를 주문하였다.

먼저 샐러드가 나왔다. 가격은 9,000원 이라 저렴하였는데, 양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ㅎㅎ

하지만 비싸고 양 많은 것보단 조금씩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을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 곳이다...

앞접시에 덜어서 샐러드를 먹었다. 샐러드는 뭐 다른곳과 비슷한 수준...샐러드는 야채만 싱싱하면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다.ㅎㅎ

그리고 토시살 스테이크가 나왔다..

스테이크 모습.. 스테이크에 소스가 올려져서 나왔으며, 샐러드 약간, 감자튀김이 약간 나왔다..

가격이 14,500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었다..

이제 잘라서 먹어보자..

미디엄웰던으로 주문해서 중간정도로 익혀진 모습..

고기는 아주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ㅎ토시살이라 저렴한 부위인데.. 그래도 이정도의 가격에 맛이면 가성비는 괜찮은 수준이었다.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왔다..

신기한게 피자가 둥근모양이 아닌 네모난 모양의 피자이다..ㅎ

얇은 토핑에 치즈가 둠뿍올라가 있었다..

가격이 9,000원인데, 가격대비 양도 많은 수준..

음식이 다 나오고 나서 찍은 전체 테이블 샷..

피자는 빵이 아주 얇고, 치즈가 둠뿍올라가 있어서 꿀에 찍어먹으니, 맛은 아주 괜찮았다...

다먹은 테이블 모습..

제대로된 스테이크를 판매를 하나 싶어서 들어간 곳이지만, 스테이크말고, 샐러드와 피자를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먹을수 있었다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스테이크 메뉴가 별로 없어서 아쉬운 점도 있었던 가게이다...

여튼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곳이라는 곳에 점수를더 쳐주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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