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역 중심상가] 홍두깨 손칼국수 : 손칼국수, 손칼제비(추천 착한식당)

오늘 포스팅은 산본에 맛도 괜찮으면서 착한가격으로 칼국수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추천을 하고 싶은 곳인데 예전에도 포스팅을 한 곳이지만 간만에 찾아가보고, 포스팅을 해본다. 

가게 외부 모습. 위치는 6단지 정문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다.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곳이라 그런지,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간판에 불도 키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다. 뭐 간판에 불 안들어와도 여기는 산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왠만한 사람은 다아는 곳이긴 하다.

가게 입구 모습.. 가격이 적혀져 있다.

칼국수는 3000원이다. 다른 곳가면 요즘엔 5천원이 넘는곳이 아주 많은데, 여기는 칼국수는 3,000원, 수제비는 3,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식사시간대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수도 있으니, 기다리는 것은 감수를 하고 가길 바란다.

그리고 입구에는 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는 아저씨가 보인다.. 

장사가 잘되다 보니, 하루종일 여기서 반죽을 하고 계신듯 하다..

가게 내부 전경. 가게 내부는 좁다. 케이블 갯수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 바쁜시간대가 되면 복층에 테이블을 올라갈수도 있는데, 저녁시간이라 복층은 개방을 안한듯 하다.

주방 모습.. 들어오는 입구에 주방이 오픈이 되어있는데, 아주 바삐 음식들을 만들고 서빙을 하고 있다. 

살짝 안쪽을 봤는데,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깔끔하지는 않았는데, 많이 조리를 해서 그런듯 하다..ㅎㅎ

메뉴판이다. 위에서 간단하게 얘기를 하였지만, 손칼국수는 단돈 3,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먀, 선수제비와 손칼제비(칼국수+수제비)는 3,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더구나 잔치국수는 2,000원이라는 사실이 더 놀랍다.(하지만 거의 머든 손님들이 칼국수를 주문해서 먹는다.)

우리는 칼국수와 칼제비를 주문하였다. 총 가격은 6,500원! 다른 칼국수집의 한그릇 가격과 비슷하다. ㅎㅎ 

참고로 여기는 곱배기가 없는데, 많이 달라고 하면 정말 많이준다. ㅎㅎ

반찬은 저렴한 가격이라 김치이외에는 따로 없으며, 테이블에는 양념장과 김치가 미리 놓여져 있다.

김치를 그릇에 옮겨 담고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칼국수와 칼제비가 나왔다.

칼국수 모습... 양은 중국집의 짜장 짬뽕의 보통보다 양이 많다..

남자들은 한그릇 다 먹을수 있는 정도 이지만, 여자들은 남길수도 있을양..

저렴한 가격이 양까지 아주 많다.

그리고 칼제비 모습. 칼국수와 수제비가 반반 정도 들어가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재료 차이는 없고 어떻게 밀가루를 반죽해서 잘랐나의 차이밖에 없다.ㅎㅎ

본인은 그냥 먹기에는 간이 약해서 양념장을 먹고 이제 먹기 시작하였다.

테이블 전체 모습..

그리고 칼제비 모습.. 칼국수와 수제비가 반반이 들어있는데, 수제비는 얇은 반죽을 찢어 놓은 수제비라,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수제비 반죽이랑은 약간 차이가 난다.

어느정도 중간정도 먹은 칼국수의 모습..

먹다보니 양이 많다.ㅎㅎ

면발도 아주 잘 익고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괜찮고, 국물도 걸쭉하면서 육수같이 아주 잘 베어져 있다.

다먹은 그릇 모습..

와이프는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겼다..

다른 칼국수 전문점의 바지락 등 해물 등이 들어간 칼국수는 아니지만, 멸치육수에 호박이 들어가 있고, 보통 가격이 저렴한 음식점이면 메뉴 양도 조금 작거나 맛이 떨어지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반찬이 김치 하나라는 것 뿐, 맛은 5~6,000원짜리 칼국수와 맛이 전혀 차이가 없다.

산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는 있겠지만 모른다면.. 그리고 칼국수가 생각이 난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가게 이다..

반드시 한번 가셔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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