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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후배가 출장으로 서울을 올라왔길래 저녁먹으러 찾아간 사당역 마루 갈매기살에 대해 포스팅 해본다. 
이곳이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본인이 먹으러 간 곳이기 때문에 기록상 올려본다.


사당역에 식당들이 엄청많은데, 후배가 갈미기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이리저리 검색한 후에 찾아간 곳이다. 



가게 내부전경이다.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다. 아직 초저녁이라 사람들이 많이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메뉴판 모습..
대표메뉴인 갈비살이 200g에 8,000원이며, 막창, 껍데기, 불갈매기살, 목살, 항정살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은 대부분 8천원이며, 그램수에서 약간 차이가 났다.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서 저렴하였는데, 원산지를 보니, 캐나다산 칠레산으로 전부 수입산 고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3인분을 주문 하였다.
주문하니 고기는 바로 나왔다. 고기 양이 많다.ㅎ 600그램을 주문하니 양이 많다..ㅎ
고기 상태는 냉동도 아닌것이 냉장도 아닌것 처럼 반 냉동 상태인듯 하였다.


그리고 불판이 나왔다. 숯불은 참숯은 아니고, 연탄같이 생긴 압축탄 같았다..
압축탄에는 안좋은 물질들이 많다고 해서 찝찝하긴 하지만,, 괜찮으 재질을 사용한다고 믿고 고기를 구워야겠다.


기본 반찬은 아주 간단하다.. 상추, 통나물국, 양파절임이 전부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반찬은 굳이 많이 먹지 않으니, 고기만 제대로 먹으면 상관이 없다...ㅎ


고기를 굽기 시작하였다.
어느정도 양념이 되어있어서, 고기를 구울때는 타지 않게 잘 구워야한다.


먹기 좋게 고기가 익었다.
개인적으로 창살처럼 되어있는 불판을 좋아하는데, 불의 향이 바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탈수가 있으니 잘 보면서 구워야한다.


양파절임과 같이 고기를 먹었다.
고기가 쫄깃쫄깃하게 맛은 있다..
갈매기살이 쫄깃한 맛으로 많이 먹는데, 고기자체는 괜찮은듯 하였다.


마늘도 구워서 고기를 같이 먹었다..
소주한잔이랑 먹으면 딱 좋을 맛일듯 한데, 약을 먹는 관계로 술을 같이 못먹어서 아쉬웠지만,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았다.
사당 근처에서 갈매기살을 먹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이웃추가


 작성자 본인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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