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공홈] 다이슨 V6 플러피(Dyson V6 fluffy) 미국 해외직구 구입 및 개봉기

집에서 아주오래전에 구매한 다이슨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용기간이 오래되다 보니.. 배터리 타임이 많이 짧아진거 같아서.. 새로 바꿀까.. 배터리만 바꿀까 고민을 하다가..

6월달에 다이슨 공홈에서 메모리얼데이때 v6를 세일행사 하고.. 무료로 툴을 3개 준다고 하길래..잽싸게 구매를 했다..

사실 v6모터를 사용한 청소기는 새 제품으로 200달러 아래로 몇번 나온적이 있지만, 소프트 필터가 없는 제품이 많이 나왔는데...

(물론 이베이에서 리퍼로는 엄청 많이 나왔다..)

이번에는 소프트 필터가 포함된 v6 fluffy제품이 199.99달러에 나왔다..

v6 앱솔루트 제품과 차이는 본체에 있는 필터가 헤파필터인지 아님 그냥 필터인지의 차이인데..

앱솔루트는 엄청 세일을 해도.. 300달러 가까이 되고.. 직구를 하게 되면 관부가세를 추가로 내야하기때문에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그리고 헤파필터를 쓰면 미세먼지를 잘 걸러주겠지만. 그전 제품도 헤파필터 없이 잘쓰고 있었기에..

플러피 제품으로만 만족을 하자하고 구매를 하였다..

참고로 다이슨 공홈쇼핑몰은.. 배송이 아주 늦다....

그리고 청소기 본체와 무료로 주는 툴도 따로 배송을 해줘서.. 배송 시작도 늦고, 미국내 배송기간도 오래걸리니 참고하시고..

본인은 주문하고 한국까지 배송받기 3주정도가 걸린듯 하다..

배송받은 박스 모습.. 박스는 아주 크다... 

배송대행지는 가지다를 이용했는데.. 박스 주변으로 뾱뾱이 비닐을 씌웠는데.. 비닐 두께는 그리 두껍지가 않았다..ㅎ

박스 전체보다 모서리만 두껍게 발라도 충분할듯 했는데...... 여튼..안해주는것보다 나으니깐...

박스 전면에 그려져있는 제품 특징...

 박스를 뜯었다..

제일먼저.. 봉과 제품 설명서가 들어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를 하라는 것과, 내부에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전화는 우리나라에선 무용지물이며, 영어로 된 설명서도... 굳이 안읽어봐도..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패스...

청소기 본체 측면 모습...

이전에 쓰던 V35와 큰차이는 없는데.. 다른점은 마지막 필터가 뒤에 있는게 아닌.. 제품 중간에 끼워져 있다는 것이다. .

그 설명은 아래에 다시하도록 하겠다.

뒷면 모습... 설명서가 영어로 나와있는데.. 다이슨의 단점으로 꼽자면.. 사용할때는 스위치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한다는점....

그리고 맥스 버튼이 있다.. 최대로 모터를 돌리는건데.. 그렇게 쓸 이유가 없다.. 그냥 써도.. 흡입력은 정말 최고이니...

아랫면에.. 먼지 뚜껑과.. 제품 스펙과 안내판이 스티커로 붙여져 있다.

뚜껑을 열어보았다.. 이 안쪽으로 먼지가 쌓이는데... 광고에서는 그냥 휴지통에 먼지를 털면 된다고 하지만..ㅎㅎ

아주 미세먼지는 잘 안털려서.. 물티슈로 청소할때마다 닦아줘야한다....ㅎ

그리고 그냥 먼지를 휴지통에 넣으면... 그 먼지가 다시 날라다닌다....ㅠ 꼭 봉지에 버리고 봉지를 묶어야함..

이 부분이 필터인데.. v6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제품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손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빠진다... 이부분은 주기적으로 청소도 해주고. .물로 씻어줘야한다...

최종적으로 먼지통안에서 걸러지지 않은 먼지가 여기 쌓이게 되는데.. 오래두면 모터에 영향이 있고, 먼지가다시 밖으로 나오게 되니.. 유의할것..

앱솔루트는.. 이부분이 헤파필터라.. 미세먼지를 다 거른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렇게 큰 차이점은 잘모르겠다...

청소봉 모습...

그리고 v6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게.. 이 사진에 있는 소프트 롤러...

소프트 롤러가 있고 없고. 가격도 차이가 많이나고.. 사람들의 제품선택도 중요해졌는데...

정말 나중에 사용을 해보니. 소프트롤러는 필수인듯 하다...

그리고 이게 침구용으로 쓰는 롤러인데.. 솔직히 한번도 안써봤다.ㅎㅎ 나중에 한번 써보도록 하겠지만.. 언제 써볼지.ㅎ

그리고 솔이 있는 헤드.. 이건.. 자동차 내부 세차할때.. 청소용으로 딱 어울리는 듯 하다..

이건 좁은 공간에 쓰는 헤드와 어댑터..

어댑터를 봉지에서 꺼내어보았다..

기본으로는 110봍트인데.. 철물점에서 500원정도에 파는 돼지코를 끼우면 다른거 필요없이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어댑터 스페을 보면 100볼트부터 240볼트까지 지원을 한다고 적혀있어서 돼지코만 끼우면 사용이 가능한데.. 요즘 나오는 어댑터가 거의 99프로 이런식으로 전압을 지원하는데...

그래도.. 다른 어댑터를 받을때. 확인은 필수이다... 

그리고 투명한 솔이 있었는데... 위에 솔이있는 헤드랑 사용처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ㅎㅎ

그다음 거치대... 그전 제품은 거치대가 없었는데.. v6는 거치대가 있어서 벽면에 걸어놓고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집 벽에 드릴로 구멍을 뚫여야하기때문에.. 어떻게 사용을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벽 거치대 끼우는 설명서가 있고...

청소기 본체와 끼우는 방법은 사진과같이 비스듬히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간다..

살짝 사용해본 다이슨 v6 fluffy 청소기...

오 역시.. 흡입력하나는 최고다.. 그만큼 모터소리도.ㅎㅎㅎ 크긴 크다..

그다음..

무료 3종툴을 서비스로 줬는데. 3종툴 개봉샷을 올려보겠다.

박스안에.. 3개의 소박스로.. 툴 하나하나 박스로 포장이 되어있다..

아마 이건 따로 판매를 하는 제품이라.. 개별 포장이 되어있다..

개별가격도 다 2~3만원 씩 하는 제품인데.. 사실 돈주고 살필요는 없는 툴이긴 하다....

무료툴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고를수가 있는데.... 종류가 그리 많지도 않고해서 본인은 가장 인기있다는 툴을 3개 선택하였다.

먼저 매트리스 툴인데.. 외국에는 매트리스를 많이 사용해서.. 필요할듯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들 마루바닥을 사용해서.... 그다지 필요는 없을듯 하다..

그다음 강마루바닥 툴.. 근데 밑바닥이 많이 허접하다..ㅎㅎ

그냥 마루바닥이니.. 다 빨아들이면 되니.. 그냥. 흡입구만 있는듯...

하지만 소프트롤러가.. 더욱 청소가 잘된다....

마지막 3번째 무료툴... 높은 곳에 있는 곳을 청소하기 위한 툴이다.

가구나 냉장고 등등 높은곳에 보면 먼지가 많이 쌓이는데.. 이걸 이용해서 청소하면. 먼지 제거에는 참 좋을듯 하다..

청소기 본체말고.. 다 모아서 찍어본 툴들... 많다...

솔직하게.. 청소기 구매하고 저 툴중에.. 몇개를 써볼까 싶다..ㅎㅎ

아마.. 납작툴, 높은곳 사용하는툴, 솔이 달린툴. 이정도만 사용할지 싶다.ㅎㅎ

뭐 3개는 공짜라서 받은거라.... 일단.. 창고에 쳐박아두자...

이제 거치대를 조립해보자..

조립이라고 하기보단.. 어댑터 케이블만 끼우면.. 굳이 벽에 구멍을 뚫어서 설치를 하지 않아도.. 충전하기가 쉽다.

어댑터를 끼워서 뒷면에 나와있는 선 홈을 통해.. 케이블을 끼워넣으면 된다...

거치대를 끼워서 충전중인 모습...

예전 모델은 충전을 하면 어댑터에 불이 들어왔는데 v6는 본체아래에 파란색으로 불이들어오며, 충전이 끝나면 불이 꺼진다.

예전에 쓰던 v35와 비교샷..

v35가 키가 작다.. 키가 작다기 보다는 봉 길이가 짧아서 세워놓으니.. 짧아보이는데...

길어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새로산 v6가 정말 이전 기기보다 더욱 신세계 제품인듯하다..

v6모터가 말로만 들었지만.. 예전보다 흡입력이 정말 좋으며, 말로만 듣던 소프트 롤러를 사용해서 청소를 해보니. 청소가 더더욱 잘되는듯 하여, 정말 저렴하게 구매해서 만족하는 제품이다..

아마.. 이 제품도 200달러 이하로 간간히 풀릴거 같으니. 해외직구 커뮤니티 사이트를 자주 방문해서 세일할때 무관세로 주문을 적극 추천해본다.

정말 다이슨 제품은 안써본사람은 모르지만. 써본사람은 절대 놓치지 않는 제품이다..

요즘 삼성이나 엘지에서도 코드제로 등등해서 비슷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무슨 배짱인지는 모르겠지만... v6앱솔루트도 정말 특가로 나와도 300달러정도로 다이슨 공홈에서 나오는데... 무관세 가격은 한동안은 힘들거같고. 내년쯤되어야 나올수 있을듯 하니... 구매를 원한다면.. 해외직구 커뮤니티 사이트(뽐뿌 등등)에서 자주 방문해서 정보를 구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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