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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에 가족끼리 세부여행을 다녀와서 한동안은 세부여행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항상 해외여행을 다니고 싶었지만, 애기가 있는 관계로.. 해외여행은 꿈만 꿔야 할줄 알았으나, 누나가 조카 어학연수차 세부에 있는 관계로.. 마음을 급하게 먹고 출발을 하게 되었다...
여튼 첫번째 포스팅으로, 인천공항 도착과, 출발 비행기 탑승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다..
비행편은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했고... 비행시간도 4시간정도라.. 기내서비스도 받을게 없어서.. 저렴한 제주항공을 선택!!
항공권 가격은 왕복 30만원정도 주고 구매한것 같다..
참고로... 저가항공중에.. 제주에어는 수화물 가족합산이 되지않는다..
1인당 15킬로 까지인데.. 다른 저가항공이나 일반항공은 가족 2명이 가면 30킬로까지 가능한데...
제주항공은 무조건 가방하나당 15킬로라...
가족들이 여행가면 따로따로 캐리어를 싸던지.. 아님 캐리어를 1개로 가져가면 15킬로로 맞춰서 가져가야한다는것을 꼭 체크해야한다..
다른 저가항공은 잘 모르겠지만.. 진에어는 수화물 가족합산이 가능하다...
일단 탑승권 발급을 받고... 수하물도 붙이고.....
자리는 앞쪽에 해달라고 했더니.. 3열로 줬었다...ㅎ
그리고 이번에 안 사실.. 애기와 같이 여행을 가니.. 교통약자우대카드를 발급해주었다!!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사람, 애기를 데리고 가는 사람들에게 출국심사 할때 줄을 서지 않고 바로 갈수 있는 티켓인데...
사실 공항이 엄청 붐빌때 가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겠지만.. 우리가 출발할때는 그렇게 붐비지는 않아서... 여튼 편하게 출국심사를 받을수가 있었다.
그리고 식사를 해야하는데. 본인에게 하나크로스마일 카드가 있어서, 인천공항에서 1인 무료식사를 할수가 있기에.. 공짜 식사를 할수있는 명가의 뜰로 갔다.
참고로 크로스마일 카드로 인천공항에서, 무료 발렛파킹, 본인 라운지 입장, 무료 커피 등의 혜택이 정말 많은데..ㅠ
본인만 혜택이 있는 라운지라.들어가지 못하고.. 커피도 시간이 촉박해서 마시지 못했다.ㅠㅠ
명가의 뜰은 공항 2층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명가의뜰 외부 모습...
들어갈때 하나카드 씨티카드 무료식사 안내가 있는데.. 본인은 하나카드 크로스마일카드가 있어서....
명가의 뜰 내부 모습..
토요일 저녁 출국이었는데.. 예전에 왔을때 대비.. 많이 한산하였다...
앉은자리에서 본 바깥에 대기하고 있는 비행기..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였다.
명가의 뜰 메뉴판 모습...
가격은.. 공항이니 만큼.. 일반 음식점보다 가격이 비싼편이었다..
크로스마일 카드가 1만원짜리 메뉴에 한정해서 주문을 할수가 있어서 만원짜리 순두부찌개 탄산음료 세트를 주문하고, 와이프와 애기가 먹을음식으로 설렁탕을 주문하였다..
주문표 모습... 순두부 탄산음료 세트 만원이 CM으로 되어있고..(크로스마일카드 무료..) 설렁탕 11,900원은 추가로 주문한 메뉴이다..
고로 계산은 설렁탕만 하면 된다.
주문해서 나온 순두부찌개 모습...
김밥천국 5천원짜리 찌개 정도밖에 안되는 비쥬얼이다...
뭐 공항이니 어쩔수없이..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을수밖에..
11900원짜리 설렁탕 모습...
유명한 설렁탕집 8~9천원짜리보다 못하다.ㅎㅎ
여튼.. 배가 고파서.. 열심히 먹었다...
다먹은 테이블 모습....
이제 허기를 채우고.. 출국심사장으로 향했다...
출국심사를 하고, 면세구역에서.. 필요한 물품과 선물줄 물품을 구매하고..
참고로 필리핀 입국시에는 면세물품이 200달러정도가 한도인데... 괜히 쓸데없이 잡아서 트집잡는다고 하니 필리핀 지역 여행갈때는 고가 면세물품은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탑승...
애기랑 같이 여행을 다니다 보니.. 예전처럼 사진찍기가 쉽지가 않다..ㅎㅎ
제주항공 비행기 좌석모습..
저가항공이다보니... 모니터도 없다.ㅎ 국내선 비행기같은...
자리도 좁다.. 무릎이 바로 앞자리에 닿을락 말락 한다......ㅎㅎ
원래 3번째 자리 통로측에 앉았는데.. 운이 좋게 앞자리가 비어있어서.. 이륙하자마자 승무원에게 얘기를 하고 앞자리로 옮겼다..
그래서 창가자리는... 짐놔두는 자리가 되었다..
이륙하고나서.. 식사나 음료가 제공이 되지 않아서...
목이 말라서 뭘 시켜먹을까 하고 메뉴판을 보았다...
아래사진은 메뉴판 모습이니 한번 참고하시기 바라며....
가볍게 맥주한잔을 하고자.... 치맥세트라는 걸 시켰다..
치맥세트가.. 치킨이 나와야하는데.. 치킨대신 닭다리 과자가 나온다는...
캔맥주 2개에 닭다리 과자가 만원이다....
주문하고 받은 맥주와 닭다리 과자..
낮은 기압때문인지.. 과자봉지가 터질듯 부풀어있었다.ㅎㅎ
여튼 맥주와 과자를 맛있게 먹고.. 시간이 지나니..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정말 놀라웠던게.. 한국(인천, 부산, 대구)에서 세부로 가는 비행편이 7편정도가 있었다... 세부가는 여행객들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세부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먹여살리는듯....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가 대부분 같은시간에 도착을 하다보니...도착을 해서 입국심사를 하는데도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밤 12시반쯤에 도착을 하였는데.. 한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입국심사를 받고... 택시를 타고, 예약한 호텔로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도 노란택시, 흰택시가 있는데.. 밤이고.. 바가지를 씌울거 같아서 우리나라로 치면 모범택시(노란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흰택시는 줄이 많이 서있었는데, 노란택시는 줄도 없어서 바로 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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