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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개월 전에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했던   gpd pocket2를 드디어 배송이 되어서 제품을 받았다!!
본인이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휴대성이 아주좋은 태블릿이 필요로 했는데, 처음 나온 모델은 사양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서 패스를 했는데, 두번째 모델은 CPU 가 core-m 을 장착시켰으며, 램도 8기가를 적용해서 그나마 쓸수 있을 사양이라 생각하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사실 이정도의 스펙에 10인치 정도만 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나오면 참 좋을텐데 왜 안만드는지 모르겠다.. 
사실 이 제품도 화면크기가 너무 작아서 잘쓸수 있을까 하는 의문감이 들지만.. 8인치나 10인치 정도 되는 태블릿에 8기가램에, Core-M이상 달고나오는 태블릿이 없어서.. 여튼...

이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가 어느업체인지도 모르는 업체이지만.. 이전에 비슷한 다른 게임용 윈도우 태블릿을 여러대 판매를 했던 업체라 노하우는 어느정도 쌓여져 있겠지 하고 믿음을 가져보았다.

이 제품의 스펙이나, 안내는 회사 홈페이지 가면 자세하게 나오니. 홈페이지 가서 참고하시기 바란다..

아래는 제품 안내페이지이며,




제품 스펙

위 페이지 스펙에 나와있는 스펙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CPU는 Intel Core™ m3-7y30 이며, 램은 4GB, 8GB모델이 있는데.. 윈도우는 4기가로는. 솔직히 램이 딸려서 힘들어서, 본인은 8기가 모델을 택했다..
액정은 7인치 16:10비율 고릴라글래스4(Gorilla Glass 4,H-IPS Technology) 이며, 멀티터치가 지원이된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이 되어있고, 와이파이는 Support, 802.11 a/ac/b/g/n, 2.4G/5G Dual-band wifi 가 지원이 된다.
풀사이즈 USB포트가 2개가 있고, Type-c포트가 1개가 있는데, c포트로 충전도 되고, 디스플레이 확장등.. 여러 기기 확장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SD 포트가 1개 있어서. 저장공간 확장도 가능하며, 키보드는... 쿼티키보드인데.. 공간이 좁다보니.. 이것저것 빈공간에 집어넣었는데.. 실제 사용하게되면, 불편한감이 있을듯...
배터리는 리튬폴리머배터리로 6800mAh용량이며, 보통 6~8시간 작동가능하다고 한다.
무게는 465g, 길이는 181mm, 너비는 113mm, 두께는 8~14mm로 나와있다..
그리고 충전은 usb-pd타입으로 Type-c포트로 충전을 하는데, 일반 휴대폰 충전기 5v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데.. 아마 속도는 많이 느릴것이다...

여튼 간단한 스펙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자세한 스펙은 gpd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란다..

아래 링크는 제품 스펙안내페이지이다.. 영어로 되어있지만.. 어렵지 않게 볼수 있을것이다...


개봉기

이제부터 개봉기를 올려본다.
배송방법은 DHL로 배송이 되었고, 배송된지 하루만에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통관때문에 세관에 하루를 묵히고, 관부가세가 부과되서 관부가세를 지급하고 나니.. 홍콩에서 발송된지 3일만에 제품을 받을수 있었다..


중국에서 배송되는 제품들은.. 박스보다.. 아주 큰 뾱뾱이 비닐로 많이 보내는데.. DHL로 보내서 그런지.. 박스로 안전하게 포장한듯 하다...


박스를 열어보니.. 뾱뾱이비닐로.. 대충 쌓여져 있고...


제품 박스가 나왔다.. 따로 비닐로 밀봉이 되어있지는 않았다..
가운데는 GPD로고와 GPD의 약자로 보이는 Game Pad Digital 글자가 인쇄되어있다..


측면에는 Pocket2가 인쇄되어있고..
박스 자체는... 검은색 포장으로.. 박스 포장은 거의 신경을 안쓴듯 하다.ㅎㅎ 그냥 크기에 맞게 상자만 만든듯...ㅎ


뚜껑을 열어보았다...
보통..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구매하면.. 구성품이 아주 많이 들어있기 마련인데.. 이제품은. 정말 간단하다..ㅎㅎ
PC본체와, 충전기 어댑터, 케이블이 전부.. 정말 간단하다...

왼쪽 검은 종이로 쌓여져 있는 부분이 아답터와 케이블이 있고, 오른쪽 흰색으로 보이는게 기기 본체이다..

하지만 뭐.. 더 들어갈게 있나 하고 생각해보면.. 딱히 더 들어갈 구성품도 없다...(물론 이 기기로 모든작업이 가능하다면...)


아답터와 케이블모습.. 아답터는 흔히 많이 보던 디자인이며,,
케이블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포트가 양쪽이 C타입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어댑터 코드가.. 얼핏보면 우리나라 포트보다 얇은걸로 보이는데, 한국형이 아닌 유럽형으로,,
한국형보다 많이 얇다.. 그래서. 접지까지 되는 콘센트에는 잘 안들어갈때가 있으니.. 참고하실것...
(이렇게 보내줄것이었으면.. 그냥 110v어댑터를 보내고, 돼지코를 끼우는게 훨씬 나을듯 하는 생각..)


본인이 알기로, 맥북정도만 양쪽 C타입 포트충전기를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아닐수도 있음..)
모바일 충전기로 충전가능하데서.. 그냥 퀵차지3.0정도만 지원이 되면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 충전기 하나로 외출을 하거나, 출장을 가기에는 부족할듯 하다... 5핀 포트를 사용하는 기기는 충전이 안되니..ㅠ


먼저 본체 아래는..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그냥 설명서보다는.. 제품 안내문이라고 하는게 더 낫겠다...


다행히 한자 아래에 영어로 적혀있어서.. 한번이라도 확인은 가능하였다...


자.. 서론이 너무 길었다...
가장중요한건 본체이니 .본체를 보도록 하자...
일단 마감은.. 메달바디로..정말 깔끔하다.. 거추장스러운 로고나.. 스티커 전혀 없이.. 깔끔하다....
너무 깔끔하다보니.. GPD로고라도 가운데 박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만약 박아놨으면.. 왜 박아놨냐고.. 불평을 했을거 같다.ㅎㅎㅎ
크기는.. 정말. .생각했던거보다 더 작은듯 하다. 너무작아서 잘 사용할수 있을까 할 정도로 의문이 들긴한데.. 작아서 휴대성은 좋지만.. 화면이 제대로 보일까 하는 의문이 계속든다...


와이프가 사용하는 홍미노트5와 크기 비교샷.. 정말 크기가 정말 차이가 나지 않는다.ㅎㅎㅎ


뒷면에는 끝 네 귀퉁이에 고무패드가 있어서.. 제품을 바닥에 놨을때 고정도 해주고.. 기스방지도 해준다..
그리고 팬이 있어서 공기가 들어가는 곳이며, 나오는 곳은 액정 힌지사이 측면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 가운데 사이에 구멍이 여러개 뚫려져 있는데.. 이쪽으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원래 코어엠(core-m) 무팬 저전력 CPU라서 팬이 달려져 있는 모델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 이 모델은 팬이 달려져 있어서.. 좋은점은 스로틀링이 걸릴일이 없다는 점과,, 단점은.. 팬소리가 조용하면 좋겠다만 조용한데서는 거슬린다는 점이다..
물론 팬은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서 원하는대로 켜고 끌수가 있다...(아래에 설명하겠음) 


본체를 열어보았다..
아..정말 아담하다.ㅎㅎ 키보드가 정말 가득차게 버튼이 들어가 있고.. 화면도 정말 아담하다...
키 배열이.. 약간 이상한부분이 있어서.. 키보드 칠때 잘 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적응이 많이 필요할듯...

그리고. 카메라가 없다.. 노트북으로 화상통화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본인은 절대 안쓰는데, 카메라를 빼서, 자리차지 하지않는게 참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화면은.. 180까지 펴진다. 이부분은 장점이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화면이 큰 노트북에서는 화면을 펼쳐놓고 작업을 할때가 있으면 180도로 펴지는게 필요가 할텐데...
이제품은 그럴일도 없고.. 차라리 360로 아예접혀진다면.. 동영상볼때 유용할텐데....
여튼.. 안되는것보다는.. 되는게 조금더 나을듯 하다...


본체를 180도 펼쳤을때 홍미노트5와 크기비교샷...


먼저 키보드 모습이다.. 키배열은.. 일반 키보드와 알파벳부분은.. 똑같지만.. 키 간격은 약간 작다...
그리고 엔터키가. L자 옆에 작게 있으며, 다른 특수문자는 이상한데로 뿔뿔히 흩여져 있어서... 이 부분은 정말 적응이 많이 필요할듯 하다.ㅎㅎ
그리고 alt키 ctrl키 Shift키가 왼쪽에만 있어서 알트, 컨트롤은 모르겠지만. .쉬프트키가.. 왼쪽에만 있다보니.. 쌍자음. 쌍모음 쓸때. 보통 왼쪽 쉬프트 키를 사용해서 타이핑을 하는데.. 이러지 못하니.. 지금 현재로는 아주 불편하고.. 오타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마침표도.. 끝에 있어서..제일 많이 사용하는 특수문자가 쉼표 마침표 괄호 정도인데..위치는 정말 적응이 많이 필요할듯 하다...


그리고 키패드 상단에는 이런저런 설정창과 옵티컬 센서가 있는데...
젤 왼쪽에는 마우스 오른쪽 왼쪽 버튼 역활을 하는 버튼이 있고, 그리고 팬 on off버튼, 볼륨 업다운, 화면 밝기 버튼과 전원버튼,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반짝거리는 버튼은 마우스 옵티컬센서 버튼인데.. 클릭 버튼도 있어서 커서를 움직이다가 클릭도 가능하다.. 


그리고 오른쪽 측면에는 풀사이즈 usb포트가 있고, C타입 포트가 있는데, C타입 포트는 충전도 가능하고, 디스플레이나 다른 확장을 할때 사용이 된다.. 포트옆에 램프가 있어서 충전중에는 램프가 깜빡거린다..


그리고 왼쪽측면에도 풀사이즈 usb포트가 있고, 이어폰 잭과 마이크로 sd슬롯이 위치하고 있다..
포트 부분에서는.. 풀사이즈2개, 마이크로sd메모리 슬롯이 있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GPD POCKET2 크기샷을 다른걸로 비교사진을 추가적으로 올려본다...
신용카드와 크기 비교샷이고...


본인의 손과 비교샷이다......ㅎ
손 크기는.. 남자치고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 보통수준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여튼 개봉기는 여기까지 올리고.. 
다음편은 기본 세팅기와 간략한 사용기를 올려보겠다...

사용기는 http://minoriouslife.tistory.com/354 클릭하시면 된다.


이웃추가


 작성자 본인(일행)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구매(경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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